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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제’ 시프린, 코로나19 회복 후 월드컵 준우승
‘스키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한 후 첫 출전한 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2 베이징올림픽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시프린은 4일(현지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57초 49를 기록...
2022.01.05 09:10
도쿄올림픽 금메달 잰더 쇼플리, 자신의 캐디에게 금반지 선물
지난해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한 미국의 잰더 쇼플리가 자신의 캐디에게 금반지를 선물해 화제다. 미국의 USA투데이는 5일(한국시간) 쇼플리가 샌디에이고 주립대시절 팀 동료였던 자신의 캐디 오스틴 카이저에게 미국기와 오륜마크가 새겨진 반지를 선물했다고 전했다. 쇼플리는 금메달을 따낸 뒤 상당히 기...
2022.01.05 08:51
첫 타이틀 향해가는 손흥민,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 도전
커리어 첫 타이틀을 향해 가는 손흥민(30·토트넘)이 첼시와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서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와 2021-2022 리그컵 준결승 1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리그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
2022.01.05 08:32
‘당구여제의 귀환’…김가영, 2년만에 LPBA 정상
‘당구 여제’ 김가영(39)이 2년만에 여자 프로당구 정상에 올랐다. 지난 해 12월 29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PBA 21-22시즌 5차대회 중 4일 여자부문(LPBA) 결승전에서 김가영은 강지은(30)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1(11-6, 11-6, 10-11, 11-1, 11-6) 승리를 거두고 상금 2000만원과...
2022.01.05 06:48
김연경 “외부활동 못해, 다들 내 상황 몰라”… 중국 생활고충 토로
중국 여자 프로배구 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연경(33·상하이)이 격리수준의 답답한 현지 생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연경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에 올린 새해맞이 영상을 통해 폐쇄 구역을 뜻하는 ‘버블’안에서만 이동할 수 있음을 밝히며 “많은 분이 모르시더라&rdqu...
2022.01.04 23:21
‘아시안컵·AG 우승 향해’ 황선홍호, 서귀포서 새해 첫 소집
‘황선홍 호’가 아시아 정상 호령을 향한 힘찬 첫 스타트를 끊는다. 대한축구협회는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새해 첫 훈련에 돌입한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훈련에는 전원 K리거들로 구성된 28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지난해 10월 싱가포르에서...
2022.01.04 16:23
KLPGA 투어 총상금 사상 첫 300억원 돌파
2022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총상금이 사상 처음으로 300억원을 돌파했다. KLPGA는 4일 2022시즌 정규 투어 일정을 발표하며 올해 총상금은 305억원으로, 종전 최다인 지난해 269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대회 수 역시 33개로 역대 최다다. 올해 2개 대회가 신설된다. 4월 메디힐-한국일보...
2022.01.04 15:22
‘한일 통산 3승’ 배희경 은퇴 “18년 선수생활 마침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배희경(30)이 필드를 떠난다. 배희경은 4일 "2011년 KLPGA 투어 입회 후 프로 생활 11년 등 골프 선수로서 18년간 역할을 끝마치려고 한다"며 "오랜 시간 고민한 끝에 지금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라고 판단해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 ...
2022.01.04 14:14
[강혜원의 골프 디스커버리] ‘엄마 때문에 2벌타’ 호블란드가 주는 교훈
PGA투어 통산 3승의 빅터 호블란드(24)는 노르웨이 출신으로 첫 PGA투어를 우승한 선수다. 우리나라의 최경주와 마찬가지로 그의 첫 우승은 노르웨이의 주니어 골퍼들에게 큰 영감을 불어 넣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에서 세계 유명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하기도 했다. 그런 그...
2022.01.04 11:25
넬리 코다 ‘美선수 최장’ 26주째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 여자골프 선수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세계랭킹 1위를 지킨 선수가 됐다. 코다는 2022년 첫 주인 3일자 세계랭킹에서 9.82점으로 고진영을 따돌리고 26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 선수 가운데 종전 세계 1위 최장 기록은 스테이시 루이스가 갖고 있는 25주였다. 루이스는 2013년 4주간 1위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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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