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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중국 웃고, 美·유럽은 울었다 [헤럴드 뷰]
11일은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지 꼭 20년 되는 날이다. 한 외신은 이 기간을 ‘차이나 쇼크’라고 했다. 중국의 경제 위상은 크게 올랐지만 미국 등 서방은 중국을 ‘글로벌 무역 텐트’에 초대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서다. 그래서 WTO 개혁 논의가 나오지만 모든 게 불확실하다. 해법 찾기...
2021.12.10 11:53
아카데미 최초 여성감독상 후보...리나 베르트뮐러 별세
1977년 미국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으로 감독상 후보에 오른 이탈리아 유명 여성 감독 리나 베르트뮐러(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93세.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대통령과 문화장관, 그리고 현지 언론들은 1970년대를 풍미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여성 감독 베르트뮐러의 별세를 애도했다.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은 ...
2021.12.10 11:49
“플랫폼 노동자도 근로자”...긱경제 위협하는 EU
유럽연합(EU) 27개국이 운전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근로자’로 인정하는 규제를 추진한다. 이들 플랫폼 노동자를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정도다. 미국에서는 우버의 본사가 있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제한적으로만 근로자로 인정하고 있다. 아시아나 그 밖의...
2021.12.10 11:47
美 ‘핵 조건부 사용’ 검토...동맹국 “中·러 억제력 약화” 우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핵의 ‘선제사용금지(NFU·No First Use)’ 정책을 채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가운데 핵무기 금지 사용 조건을 대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은 핵무기를 사용해야 하는 조건을 명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해당 안건을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
2021.12.10 11:46
“하나의 중국 지지”...니카라과, 대만과 단교
중미에 있는 국가 니카라과가 9일(현지시간) 대만과 외교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세계엔 하나의 중국만 있다고 하면서다. CNN 등에 따르면 데니스 몬카다 니카라과 외무장관은 이날 TV를 통한 발표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중국 전체를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며 대만은 의심할 여지 없이 중국 영토의 일부&rd...
2021.12.10 11:46
스벅 무노조 원칙 깼다...반란 성공한 美 MZ세대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중심이 된 바리스타·매장 직원들이 창사 후 50년간 이어오던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의 ‘무노조 경영’을 무너뜨렸다. 9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CNN비즈니스 등에 따르면 미 노동관계위원회(NLRB)는 뉴욕주(州) 버펄로의 한 스타벅스 매장 근...
2021.12.10 11:46
“中 믿지 마라” 美싱크탱크, CPTPP 회원국에 경고 [헤럴드 뷰-中 WTO 가입 20년 명암]
중국은 지난 20년간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으로서 상당한 경제적 이득을 얻었지만 이젠 거대한 다자 간 자유무역협정(FTA) 메커니즘을 통해 국제 무역질서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대표적인 예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에 가입하겠다고 지난 9월 16일 공식 신청한 것이다....
2021.12.10 11:37
자유무역 체제의 상징 WTO…G2 패권경쟁에 ‘헛바퀴’ [헤럴드 뷰-中 WTO 가입 20년 명암]
1995년 출범 이후 글로벌 자유무역 체제의 상징으로서 글로벌 경제성장을 이끌던 세계무역기구(WTO)가 ‘주요 2개국(G2)’ 미국과 중국 간의 패권경쟁 앞에 사실상 무력화 수순을 밟고 있다. 서방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무기력하게 당했던 현행 WTO 체제를 개혁, 위반 시 효과...
2021.12.10 11:37
“미국이 자금세탁 최적지...부패 지도자 추격할 것”
‘내 스스로의 과오부터 성찰하고 바로잡겠다.’ 취임 초 “글로벌 리더의 위치로 미국이 돌아왔다”며 국제사회에 선언했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동맹을 결집하기 위해 스스로 마련한 민주주의 정상회의에서 ‘솔선수범 리더십’을 들고 나왔다. 권위주의 정권으로 규정한 중국과 러시아...
2021.12.10 11:23
美 “기업에 베이징올림픽 후원 중단 압박 않을 것”
지나 러먼도(사진) 미국 상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는 기업에 베이징올림픽 후원을 중단토록 압력을 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러먼도 장관은 이날 블룸버그편집위원회와 만나 “개별 회사가 하는 일은 전적으로 그들에게 달렸다”며 “우린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든 압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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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