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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감도 50%로 상승…49%는 “美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대선 한달 이후 미국인들의 절반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응답도 절반에 달했다.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5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에 대한 호감도는 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월 같은 조사에서 ...
2016.12.08 10:29
[탄핵 D-1] WP “역사적 탄핵…분수령 맞은 한국”
주요 외신들은 오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두고 탄핵안이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번 탄핵안 표결이 한국 정치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외교적ㆍ경제적 불확실성이 우려된다는 지적도 나왔다.7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한국의 정치적 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면서 한...
2016.12.08 10:28
[슈퍼리치] “트럼프 정책, 맥시코에 좋을 것”…말 바꾼 슬림, 왜?
미국 대선이 치러지고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예측 불가능’의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이 중에서도 대선 전후로 하루 만에 자산이 6조원(51억달러) 가량 ‘증발’해 버린 억만장자가 있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이 이 거부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 것이라는 시장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었습니다. 트럼프가 “멕시코와의...
2016.12.08 10:19
트럼프의 ‘좋은 경찰, 나쁜 경찰’식 헷징외교…주중대사에 ‘시진핑 30년 지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굿 캅 배드 캅’(good cop, bad cop)식 헷징외교에 나섰다. 워싱턴 정가 및 외교 관행을 끼고 막말과 협박을 퍼붓는 돌발외교를 펼치면서도 인사는 외교 전문가는 친선을 강조하는 인물을 지명하고 있다. 한 손에는 칼을, 한 손에는 당근을 쥔 트럼프식 밀고 당기는 협상가적 기질이 ...
2016.12.08 09:26
호통쳤다 달랬다 ‘협상가 트럼프’에 기업들은 노심초사
법인세 인하 등 도널드 트럼프의 친(親)기업 행보에 기대감을 품었던 기업들이 그의 채찍과 당근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겁주기와 회유 전략을 거침없이 구사하면서 기업들을 뜻대로 움직이려는 트럼프의 행보에 기업들이 직면하는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최근 트럼프의 철퇴를 맞은 기업은 보잉이다. 트럼...
2016.12.08 09:26
박근혜 비꼰 반기문?…“누구도 나 대신 발언ㆍ행동 못해”
[헤럴드경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어느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 발언하거나 행동한다고 주장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반 총장은 7일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이같이 말했다.반 총장은 최근 한국에서 일부 단체나 개인들이 마치 자신을 대신해 국내 정치 문제에 대해 발언하거나 행동하고...
2016.12.08 08:54
도널드 트럼프, 타임 올해의 인물로 선정
[헤럴드경제]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타임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미국 NBC 방송 ‘투데이’ 인터뷰에서 “매우 영광이다”라고소감을 밝혔다.onlinenews@heraldcorp.com
2016.12.07 22:22
"시진핑, 2032년까지 20년 장기집권 시도“
[헤럴드경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32년까지 20년간 장기집권할 계획을 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주요 외신에 따르면 윌리 람(林和立) 중국문제 평론원은 7일 빈과일보에 기고한 칼럼에서 시 주석이 중국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18기 6중전회)에서 ‘당의 핵심’으로 등극한 후 종신 권...
2016.12.07 19:35
인도중앙銀, 기준금리 6.25%로 동결
[헤럴드경제] 인도중앙은행(RBI)은 7일 뭄바이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종전 6.25%로 동결했다. RBI는 직전에 열린 10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50%에서 6.25%로 0.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대부분 경제 전문가는 RBI가 경제 성장을 위해 금리를 0.25∼0.50% 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
2016.12.07 18:50
인도네시아 규모 6.4 강진으로 최소 25명 사망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안에서 7일 발생한 강진으로 최소 25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는 이번 지진의 규모를 6.4로 관측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아체주의 주도 반다아체에서 동쪽으로 88㎞ 떨어진 시글리 마을 인근 해안으로 확인됐다. 진원의 깊이는 ...
2016.12.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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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타워팰리스 옆동네 천지개벽…개포동 경·우·현 재건축 속도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경우현)가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인근 도곡개포한신, 개포우성4차에 이어 ‘경·우·현’ 통합재건축까지 개포동 스카이라인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의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주민들에게 공개하는 공람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24일 공람 절차가 끝나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