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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없는’ 북극곰, 이젠 독극물 위험까지…
[헤럴드경제] 기후온난화로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는 북극곰이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약과 다이옥신 등 독성물질로 인해 북극곰이 중독될 위험성이 안전기준보다 100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다.AFP 통신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 대학의 사라빌라 박사연구팀은...
2017.01.06 10:16
“한국은 쇼핑하기 좋은 곳” 다이애나 친필 편지 350만원에 낙찰
고(故)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의 친필 편지 6장이 1만5100파운드(약 2200만원)에 팔렸다. 이번에 경매에 나온 다이애나비의 편지에는 한국에 대한 언급도 포함됐다.5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체핀스 파인 아트 옥션에서 다이애나비의 편지 6장이 1만5100파운드에 낙찰됐다. 해당 편지는 50여년간 버킹엄궁에서 근무했...
2017.01.06 10:09
“트럼프, 150개 금융사와 10억달러 부채 얽혀 있다”
-WSJ, 트럼프 금융권 부채 분석…뱅가드사 2억2570만달러 ‘최다’-“내 빚은 3억달러” 작년 자진 공개한 부채 규모의 3배-‘부동산 투자자’ 트럼프 vs ‘대통령’ 트럼프 ‘이해 상충 우려’[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부동산 투자자’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그동안 쌓아온 미 금융권의 부채만 150여 곳에 1...
2017.01.06 10:05
“손주들아 갚아줘” 주요국 초장기채 발행 러시
프랑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50년물 국채 재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세계 초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요국의 초(超)장기채 발행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오는 2066년 만기의 50년물 국채 발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이는 올 봄 치러지는 ...
2017.01.06 10:04
美 정보수장들, 트럼프에 반박…“러시아가 대선 개입 해킹”
미국 정보당국 수장들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해킹 사실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러시아의 해킹을 부정한 것에 전면 반기를 든 것이다.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DNI) 국장과 마이클 로저스 국가안보국(NSA) 국장 겸 사이버사령관, 마르셀 레트라 국방부 정보담당 차관 등 3인은 5일(현...
2017.01.06 09:05
평균 연봉 9만7100달러 美 최고의 직업은?
미국 내 올해 최고의 직업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가 꼽혔다.온라인 임금정보업체 페이스케일이 미국 내 100대 직업의 연봉과 10년 뒤 일자리 성장 전망, 삶의 질 등을 종합해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사이트 CNN머니가 보도했다.모바일 앱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9만7100달...
2017.01.06 08:29
트럼프의 국경넘은 기업때리기 논란…도요타에 “미국에 공장 지어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의 멕시코 공장 건설 계획을 철회하라며 으름장을 놨다. 미국의 자동차사 GM, 포드에 이어 국경을 넘어 ‘기업때리기’에 나선 트럼프의 발언을 놓고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도요타의 10억달러(한화 1조1...
2017.01.06 08:09
정신지체 백인 남학생 납치ㆍ폭행해 SNS 생중계까지…무서운 흑인 10대들
미국에서 정신지체 백인 남학생을 납치해 폭행한 흑인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특히 이들의 폭행 생중계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면서 세계적인 공분을 사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미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시카고 경찰은 18세인 흑인 남학생 2명과 여학생 2명 등 모두 4명을 붙잡아 납치 및 폭행 혐의로 기소할 계획이라...
2017.01.06 05:58
서울방문 외국인 지출액 평균 1206달러, 두바이의 절반 수준
[헤럴드경제]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평균적으로 쓰는 돈의 액수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스터카드가 4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방문지 지수’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쓴 돈의 규모는 123억 달러로 방문객 수인 1020만명으로 나누면 1206달러로 나타났...
2017.01.05 21:58
이마에 ‘하트도장’ 꾹 찍고 태어난 아기 화제
[헤럴드경제] 이마에 선명한 하트 모양의 반점을 가지고 태어난 아기가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 터키 앙키라에 살고있는 시나르(3)를 소개했다. 시나르의 반점은 마치 도장으로 찍어놓은 것 처럼 예쁘고 선명해 어딜 가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보는 사람마다 시나르의 부모님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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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일격’에 ‘궁지’ 몰린 최태원…SK ‘현금 곳간’ 활짝 열리나 [홍길용의 화식열전]
일반적인 전쟁보다 ‘내전(內戰)’이 더 치열한 이유는 상대에 대해 너무 잘 알기 때문이다. 소송 전에서도 가족들이 맞붙을 때 가장 치열하다. 남들은 알기 어려운 사실까지 들출 수 있기 때문이다. 이혼 소송이 가장 대표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과 아마존 창업자의 이혼 소송 액수가 천문학적인 수준까지 올라간 이유다. 그렇다고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이들 기업의 경영권이 바뀌지는 않았다. 소송 기간이 길어 나름 준비할 시간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낮아지더라도 일단 경영권만 확실히 쥐고 있으면 약해진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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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월세 165만원에 ‘깜놀’…오피스텔 월세 부담 이렇게 줄였다 [부동산360]
치어리더 박기량이 월 관리비 포함 16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고 방송에서 밝히면서 점점 커지는 월세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 2일 방송된 KBS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서울) 월세가 너무 비싸다. 관리비 포함해서 165만 원"이라고 털어놨다. 박씨는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근무하다 올해부터 서울을 연고로 하는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로 나서고 있다. 그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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