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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민의당 추진 5ㆍ18특별법 개정안, 표현 자유 위축시킬 우려”
김상겸 동국대 법학과 교수, 보수성향단체 토론회서 제기이옥남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치실장도 “5ㆍ18, 성역 아냐” 국민의당이 추진 중인 ‘5ㆍ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5ㆍ18특별법)’ 개정이 표현의 자유를 제한할 우려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민의당이 준비 중인 ‘5ㆍ18특별법’ 개정안 중 ‘5ㆍ18 광주민주화...
2016.07.28 09:02
우병우, 차 없다더니…아파트에 포르쉐 등 5대 등록
[헤럴드경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소유 차량이 없다”고 신고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49)의 아파트에 고급 외제차 등 차량 5대를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27일 TV조선은 우 수석이 포르셰, 레인지로버 등 수억 원을 호가하는 최고급 외제차 3대와 제네시스, 승합차 등 총 5대를 자신이 사는 압구정동 한 아파트 단...
2016.07.28 08:52
조계사 ‘미소불상’ 훼손 40代도 조현병 환자였다
성범죄 전과자…전자발찌 부착 상태서 범행 지난 5월 ‘강남역 살인’, ‘수락산 살인’의 피의자들이 모두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로 드러나 충격을 준 가운데 최근 서울 종로구 조계사의 불상을 훼손한 40대 남성도 조현병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이 남성은 성범죄 전력으로 범행 당시에도...
2016.07.28 08:38
마약사범 상반기 7000명 사상 최대…‘마약청정국 지위’ 박탈 위기
- 대검찰청 통계자료, 상반기에만 7000명 육박, 전년比 34%↑ - SNS 등 온라인 밀매 증가가 원인…여성ㆍ외국인 사범 증가 - 연간 마약사범 1만2000명 넘으면 청정국 지위 박탈 되는 것[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 27일 힙합 가수 아이언(본명 정헌철ㆍ24)과 래퍼 키도(본명 진효상ㆍ24) 등 7명...
2016.07.28 08:33
역시 영어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잘해…강남ㆍ경북 격차 특히 커
영어 과목에 대해서는 연령대와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성취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28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회원 5만2618명(남 2만6976명ㆍ여 2만5642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영어 자기주도학습지수(Y-SLI)를 분석한 결과 여학생이 평균 62.4점으로 남학생(58.5점)보다 3.9점 높았다.Y-SLI는...
2016.07.28 08:33
“교육 특구 넘어선 교육 1번지로…혁신에 앞장선다”
-반환점 돈 민선 6기…구청장에 듣는다-김수영 양천구청장 -공교육 회복ㆍ진로중심 교육…구체적 교육혁신 설정-32개 교육 프로그램에 15억원 투자 “교육하면 양천부터 떠올리게”-생활안전체험교육장, 사회적경제허브센터…필수 인프라도 구축-구는 시상금 가득한 모범 지역…“아동ㆍ여성에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
2016.07.28 08:27
리퍼트 주한 미 대사, 영남대 학생들과 소통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27일 개막하는 대구치맥축제 참석에 앞서 영남대를 찾았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과의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뒤 리퍼트 대사는 학생 29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다.리퍼트 대사는 “인생에서 청년기는 참으로 독특한 시기”라며 “선택의 여지도 많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실패할...
2016.07.28 08:23
양천구, 대학생이 주도한 ‘지역디자인 사업’ 결과 공개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7일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역디자인 사업팀’이 발표한 1달 간의 활동 내용을 28일 공개했다.이번 사업팀은 구가 지난 1일부터 구청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의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구성한 프로젝트 운영체로, 이들은 기존 행정 보조를 넘어 지역을 탐방하며 정책 발굴에 나섰다.이들이...
2016.07.28 08:03
‘영등포 도시재생사업’ 주민도 머리 맞댄다
서울 영등포 도심권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에 주민들의 의견과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공기관ㆍ민간기업ㆍ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 영등포 역세권과 경인로변 일대(74만3000㎡)를 포함하는 영등포도심권 도심재생활성화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영등포 도심...
2016.07.28 08:03
대법원, ‘한화토탈 해외 배당에 390억원 과세 부당’
프랑스 기업인 토탈그룹이 한화토탈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한 세금을 적게 냈다고 보고 국세청이 법인세 등 390억원을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는 한화토탈이 서산세무서와 서산시를 상대로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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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의대 보내려는 대치맘 술렁인다…대치쌍용1차 49층 계획안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쌍용1차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999가구로 재탄생한다.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에서 대치우성1차·쌍용2차 아파트와 함께 ‘우쌍쌍’으로 불리던 세 단지가 연이어 정비구역을 공개하면서 대치동 일대가 대규모 신축 단지로 탈바꿈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치쌍용1차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정비계획 결정(안)’을 다음달 4일까지 공람한다. 계획안에 따르면 대치동 66번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