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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퍼트 주한 미 대사, 영남대 학생들과 소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가 27일 개막하는 대구치맥축제 참석에 앞서 영남대를 찾았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과의 간단한 티타임을 가진 뒤 리퍼트 대사는 학생 29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눴다.

리퍼트 대사는 “인생에서 청년기는 참으로 독특한 시기”라며 “선택의 여지도 많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 실패할까봐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든 그 순간에 자신이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하고 행해야 한다”며 “설령 실패하더라도 얻는 것이 있다. 실패한 선택이 시간 낭비는 결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는 27일 영남대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영남대]

한편 리퍼트 대사의 이날 영남대 방문에는 공사참사관, 공공외교담당과, 공보관 등 미국 대사관 실무진들과 미국 대사관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김나연(22 경영학과 3학년) 씨도 동행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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