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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北-中 관계 소원해자자, 아세안국가들 일제히 한국편으로
중국과 북한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그동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며 북한의 도발에 모호한 태도를 취했던 아세안(ASEAN)국가들도 한 목소리로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고 나섰다.2일 브루나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에 참여했던 아세안 회원국 외교장관들은 의장 성명에서 “북한은 유...
2013.07.03 09:49
北 김계관, 열흘만에 다시 중국방문...북핵대화 조율? 이동경로상 문제?
북핵대화를 위한 움직임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2일 전격 중국을 방문했다.북한의 핵 협상을 총괄하는 김 부상이 중국을 방문한 것은 지난달 18~22일에 이어 10여일 만으로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다.김 부상의 재방중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지난해 12월 장거리 ...
2013.07.03 09:26
ARF 의장성명 채택…北주장은 전부 제외
[헤럴드생생뉴스]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북한의 주장이 반영되지 않은 의장성명이 채택됐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의장국인 브루나이가 이날 저녁 최종 채택한 의장성명은 북핵 문제에 대해 “대부분의 장관들은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 의무와 9ㆍ19 공동성명의 공약을 완전히 준수할 것을 독려...
2013.07.02 22:01
‘친수구역 수의계약’ 외국인투자촉진법 국회서 부결
[헤럴드생생뉴스] 4대강 주변을 비롯한 친수구역도 다른 국ㆍ공유 재산처럼 외국인 투자자에게 수의계약으로 매각ㆍ임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됐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투자촉진법을 표결 끝에 재석의원 185명 중 찬...
2013.07.02 20:09
국가기록원장 “남북정상회담 기록 열람, 최소 인원 제한”
[헤럴드생생뉴스] 박경국 국가기록원장은 2일 남북정상회담 자료 열람과 관련,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만 제한해 열람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박 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 자료 일체는 대통령 지정 기록물이기 때문에 공개하거나 특정 다수인에게 열람시키는 것은 금지돼 있다”면서 이 같이 ...
2013.07.02 19:19
정부 “대사관 도청 사실로 밝혀지면 적절한 조치 취할 것”
미국 국가안보국(NSA)가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가의 대사관도 도청했다는 에드워드 스노든 전 NSA 직원의 폭로에 대해 우리 정부가 사실관계 확인 후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혜진 외교부 부대변인은 2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도청 여부에 관련된 정확한 사실 관계를...
2013.07.02 17:30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열람 안건 본회의 통과(2보)
국회가 6월 임시국회 마지막날 지난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 사이 오간 회의록 및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키로 한 안건을 본회의에서 처리했다.이날 본회의 표결 결과 재석 의원 276명 가운데 찬성 257명, 반대 17명, 기권 2인 등이었다. 홍석희기자hong@heraldcorp.com
2013.07.02 16:39
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열람 안건 본회의 통과(1보)
홍석희기자hong@heraldcorp.com
2013.07.02 16:39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제출 요구안' 국회 통과(1보)
onlinenews@heraldcorp.com
2013.07.02 16:31
“南北, 7·4공동성명 기념행사 남·북·해외서 동시 개최”<6·15남측위>
올해 7·4 남북공동성명 기념행사가 남과 북, 해외에서 동시 개최된다.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남측위)는 2일 7·4 남북공동성명 발표 41주년을 맞아 오는 4일 남과 북, 해외에서 각각 동시에 기념행사를 열기로 북측위, 해외측위와 합의했다고 밝혔다.남측위 관계자는 “지난달 28일 북측위에 7·4 남북공동성명을 기...
2013.07.0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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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아기 울음소리가 사라지자 집값도 바뀌었다” 서울 초강세 이유가 있었다 [부동산360]
[영상=이건욱PD] [영상=이건욱PD] “서울 그리고 아파트만 강세장입니다.” 채상욱 커넥티드 그라운드 대표는 헤럴드경제의 부동산360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최근의 부동산 시장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채 대표는 그 배경에 최근 대한민국의 대표적 사회문제인 초저출산율이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서울이 강세장이 된 후 시차를 두고 수도권, 또 그 다음 지방이 오르는 것이 과거 부동산 시장이었지만 이같은 가격 옮김 현상은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ld
부동산360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