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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미군 정찰기 5대 한반도 출동…한국군은 육해공서 도발대응작전 어떻게?
북한이 언급한 '성탄선물'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25일 미군이 주력 정찰기 5대를 한반도에 투입하는 등 대북감시태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을 때 한국군 또한 북한 이상징후에 대비하기 위해 육·해·공에서 최고 수준의 감시정찰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
2019.12.26 10:23
이낙연, 종로에서 황교안과 일전 피하지 않는다
당 복귀를 눈 앞에 둔 이낙연 총리가 내년 4월 총선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정면 대결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이 총리는 26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낙연 대 황교안’ 정면 대결과 관련한 질문에 “당에서 저에게 제안하면 기꺼이 수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ls...
2019.12.26 09:57
"올해 北남포에 석탄·유류 운반선박 100여차례 출입"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품목인 석탄과 유류를 운반한 것으로 보이는 선박들이 올해 100여차례 북한 남포항을 드나들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26일 보도했다.VOA는 민간위성업체인 '플래닛 랩스'의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12월 24일까지 남포의 석탄 항구에 정박한 선박이 최소 71척에 달한...
2019.12.26 09:48
‘성탄 선물’ 배달 안됐지만…“2020년 트럼프 최대 외교위기는 北”
북한이 예고했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배달되지 않았다. 그러나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비롯한 메가톤급 군사도발 능력을 보유한 데다 이미 ‘새로운 길’ 전환에 돌입한 만큼 연말연시 한반도정세는 살얼음판 같은 아슬아슬한 형국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내에서는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9.12.26 09:42
군 메뉴도 빅데이터로…내년 소양념갈비찜, 찹쌀탕수육 추가
군 당국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내년 군급식 메뉴에 소양념갈비찜, 찹쌀탕수육 등 새로운 메뉴를 대거 추가했다.국방부는 26일 "장병 만족도와 급식 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해 내년 '급식방침'을 수립했다"며 "보다 나은 급식 제공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내년부터 추가되는...
2019.12.26 09:36
조국 구속영장 청구 “적절” 52.2% vs “부적절” 44.3%
국민 2명 중 1명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4일 19세 이상 유권자 7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조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적절하다”는 의견은 52.2%(매우 적절 26.9%, 대체로 적절 25.3%)로 집계됐다...
2019.12.26 09:30
中서열 1·2위 내년 방한 예정…‘한한령 해제’ 기대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내년 상반기 공식 방한이 확정적인 단계로, 양국이 구제적인 시기를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내년에 한국이 개최할 예정인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방문할 가능성이 큰 상태다. 중국 서열 1, 2위가 한 해에 방한을 예고하면서 고고도미...
2019.12.26 09:27
예산부수·공수처법안도 쉽지 않다…산 넘어 산, 머리 아픈 민주당
필리버스터는 끝났지만 정작 기다리던 국회 본회의는 다시 하루를 미뤄야만 했다. 또 본회의를 열어도 의안 순서를 정하는 것도 문제다. 그렇게 다 통과시켜도 정작 총선에서는 한국당에게 1당을 내줄 가능성만 높아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진퇴양난, 머리아픈 모습이다.더불어민주당은 당초 26일 열 예정이던 새 임시...
2019.12.26 09:14
정춘숙 “비례민주당‧선거법 수정안, 가능성 없다”
더불어민주당이 비례민주당 창당 가능성과 위성정당 방지 규정을 담은 선거법 수정안 검토 의혹을 일축하고 나섰다.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6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민주당 안에서는) 비례정당이든, 또는 그를 막기 위한 법안에 대한 고려가 검토된 적 없다”며 “(특히) 저희가 한국당...
2019.12.26 08:49
韓 관광객 급감 폭탄 맞은 日…정부도 주민도 “걱정”
한일 관계가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파열음을 내면서 일본 지방에서는 신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급감하자 지역 주민들이 나서서 “한일 관계를 개선하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고, 지방 정부도 대책 마련을 위해 고심에 빠졌다.26일 일본 가고시마현청에 따르면 지난 9월과 10월 일본 가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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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장동건·현우진 사는 공시지가 1위 공동주택이 ‘고급주택’ 아니라고?[부동산360]
국내 공시지가 1위 공동주택인 PH129(더펜트하우스청담)가 세법상 ”‘고급주택’이 아니다”고 조세심판원이 결론 내렸다. 거실 또는 침실로 사용하고 있는 내부 발코니를 전용면적에 포함하지 않은데 따른 결론이다. 3일 헤럴드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조세심판원은 PH129를 시행한 A사가 강남구청을 상대로 제기한 약230억원 가량의 취득세 불복 심판청구를 최근 인용 결정했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남구청은 A사에 부과한 약230억원의 취득세를 취소하고 심판원의 취지에 맞게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