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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비상시 비축유 2억배럴 방출"…이란 사태 점검 중인 기재차관
2020.01.07 11:18
질병 의심자도 16일부터 산후조리원 근무 제한
산모나 신생아에게 감염병을 전파할 가능성이 있는 질병 의심자도 오는 16일부터 산후조리원 근무가 제한된다. 지금까지는 질병 확진자만 근무가 제한됐다.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은 산후조리원에서의 임산부·...
2020.01.07 11:03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6일 사표 수리…4월 총선 출마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1년 임기를 남겨둔채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김 이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아직 임기는 1년 정도 남아있다.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
2020.01.07 11:03
한화손보 박윤식, 4연임 도전 실패...왜?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가 끝나는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재신임 받지 못할 전망이어서다. 후임으로 강성수 사업총괄 부사장이 유력하다. 노련한 ‘보험맨’ 대신 ‘재무통’을 구원투수로 투입해 위기를 타개하려는 의지로 해석되고 있다.박 사장은...
2020.01.07 10:56
[韓경제 흔드는 대외 갈등] 중국-중동 발 ‘쌍중’ 악재에 연초부터 패닉…정부 7일부터 일일 점검 돌입
[헤럴드경제=배문숙·정경수 기자]우리 경제가 새해벽두부터 중동과 중국에서 촉발된 ‘쌍중(雙中)’ 리스크라는 대형 악재에 직면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에 이어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 역할을 해온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이 높아진 때문이다.이런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일촉...
2020.01.07 10:54
손태승, 연봉 ‘올인’…금융그룹 회장들의 자사주 투자법
자사주 매입에 남달리 적극적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새해들어 또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 금융그룹 주가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그룹 회장들의 자사주 투자가 재조명되고 있다.7일 국내 4대 금융그룹(신한·KB·우리·하나) 대표이사 회장의 자사주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손 회장이 가장 ...
2020.01.07 10:38
[韓경제 흔드는 대외 갈등] 정부, 미국-이란 갈등 비상시 2억배럴 비축유 방출 검토
정부는 7일 이란사태와 관련, 상황을 엄정주시하면서 비상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약 2억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비상 대응조치를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이날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정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 금융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책을 재확인했다.김 차관...
2020.01.07 10:38
미세먼지 더 극성인 까닭…지나치게 관대한 저감 총량관리제에 업계는 ‘느긋’
고농도 미세먼지가 갈수록 더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미세먼지를 줄여줄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할당량이 지나치게 많아 저감효과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입법조사처가 발간한 ‘사업장 대기오염 총량관리제 현황과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사업장 대기오염 총량관리제가 본격 시행된 20...
2020.01.07 10:30
[WM 인터뷰①] “경영개입 아닌 윈윈” 행동주의펀드 1위의 자신감
지난해 증시 부진 속에서도 연 16.45%의 수익률을 거둔 펀드가 있다. KB자산운용의 ‘KB주주가치포커스’ 펀드다. 2018년 3월 출시된 이 펀드는 주주가치 제고를 통해 배당성향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을 투자한다. 이른바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는 공모펀드로는 업계 최초 상품이다. 이 펀...
2020.01.07 10:25
[설 민생대책] 재정 최대한 신속히 풀어 ‘설 특수’ 살린다…민생안정·경제활력 ‘두토끼’ 잡기
정부가 7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대책’은 정부 재정과 정책 자금 등을 최대한 신속히 풀어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는 설 명절 특수를 최대한 살림으로써 전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정부가 이번 대책에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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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분할 안되면 합병(?)…SK, 이번엔 ‘뒷문’ 경영 [홍길용의 화식열전]
SK E&S와 SK이노베이션이 합병을 추진하는 모양이다. 회사측 설명이 “여러 검토를 하고 있다”다. ‘부인’이 아니다. 회사의 주요한 내부 정보가 외부에 알려지는 경우는 두 가지다. 의도치 않게 새어 나갔거나 누군가 의도를 가지고 흘린 경우다. 후자라면 외부(시장)의 반응을 보기 위한 실험일 수 있다. 소식 첫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폭등하고 SK㈜ 주가는 급락했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온은 전기차 시장의 부진으로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20일 SK이노베이션 주가 상승은 S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강남 집값 따라 간다 했지!” 단숨에 6억 껑충 신고가 쏟아지는 이동네 [부동산360]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재건축 단지에서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치솟는 공사비로 재건축 사업성이 악화돼 정비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오히려 입지가 우수한 ‘알짜 재건축’ 위주로 매수세가 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 아파트 전용 175㎡는 지난 5월 42억원(8층)에 거래돼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2월 같은 평형대가 35억8000만원에 팔렸는데 3개월 새 6억2000만원이 뛰었다. 같은 단지 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