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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6일 사표 수리…4월 총선 출마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4월 총선 출마를 위해 1년 임기를 남겨둔채 이사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헤럴드DB]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명권자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일 김 이사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김 이사장은 2017년 11월에 임기 3년의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아직 임기는 1년 정도 남아있다.

김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이 있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16년 4.13 총선에서 김 이사장은 전북 전주시병 지역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와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현 민주평화당 대표)와 대결했지만, 989표 차이로 아깝게 고배를 마셨다.

김 이사장은 이번 총선에서도 정동영 의원과 맞붙어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김 이사장은 '김성주의 모두가 누리는 나라-더플랜'이란 책을 내고 8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와 11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각각 출판기념회를 연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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