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사설] 한국 환율조작국이라는 FT, 항의서한은 적절한 조치
아시아의 환율 조작국은 중국과 일본이 아니라 한국과 대만, 싱가포르라고 보도한 파이낸셜타임스(FT)에 대해 우리 정부가 15일 공식적인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 보도된지 이틀만에 보인 이번 조치는 즉각적이고 적절했다고 본다. 오는 4월 미국 환율보고서 발표를 불과 두달 여 앞두고 한국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될 수 있...
2017.02.16 11:13
[프리즘]쉴 권리에 ‘용기’가 필요한 사회
한 중견기업에 근무하는 김 차장은 이달 말 계획한 겨울휴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연말, 방학에 맞춰 잡았던 겨울여행을 회사 사정으로 취소한 뒤 아내와 아이들의 시달림을 당했던 터다. 그래서 새학기 전인 이달 말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에서 오랜만에 ‘아빠 노릇’을 벼르고 있다.그런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
2017.02.15 11:15
[사설]더 포악해진 北 정권, 우리 안보 전선엔 이상 없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피살된 남성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으로 확인했다고 15일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범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은 사건 직후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니 지금으로선 그 배후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치밀하고 과감한 범행 수법 등 여러 정황으로 보아 잘...
2017.02.15 11:15
[사설]새로운 증거 부족한 특검의 이재용 영장 재청구
특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대한 구속영장을 또 청구했다. 지난달 19일 기각된 지 26일 만이다. 특검의 영장 재청구 근거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 433억원 가량의 뇌물을 줬고 그 과정에서 ‘횡령’ ‘재산 국외 도피’ ‘범죄 수익 은닉’과 국회 청문회 위증 등의 범죄행위를 저질렀으며 그 대가로 경영권 승계작업에...
2017.02.15 11:15
[라이프 칼럼-이명옥 사비나미술관장,한국미술관협회장]제4차 산업혁명과 예술의 중요성
작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렸던 세계경제포럼(일명 다보스포럼)의 주요 의제는 ‘제4차 산업혁명’이었다.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신드롬이 일어나고 있다. 한국은 대선 주자들이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공약을 경쟁적으로 발표하는가 하면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2017.02.15 11:15
[광화문 광장-이윤학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소장] 넘사벽을 넘어서
‘넘사벽’이란 말이 있다. 넘어설 수 없는 사차원의 벽,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힘으로는 격차를 줄이거나 뛰어넘을 수 없는 벽 혹은 상대를 일컫는 요즘 젊은 세대의 신조어이다. 예 들어 우리나라 중산층의 대부분은 부자가 부자인 이유를 부모가 부자여서, 빈곤층이 빈곤층이 된 이유를 부모가 가난해서라고 믿고 있다...
2017.02.14 11:21
[라이프 칼럼-김다은 소설가/추계예술대 교수]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다른 곳은 어떤지 잘 모르겠어./ 하지만 여기 지구에서는 모든 것이 풍요로워.” 이번 겨울방학에 발칸지역을 여행했다. 그곳으로 가는 비행기 속에서, 폴란드 노벨 수상작가인 비스와바 쉼보르스카의 시집 『충분하다』의 첫 번째 시 ‘여기’를 읽었다. 정말이지 여기 지구에는 참으로 시각적으로 풍요로운 곳이 많았다...
2017.02.14 11:21
[헤럴드포럼- 박상근 세무회계연구소 대표] 변호사에 세무사 자격 주는 제도 폐지해야
변호사시험 합격자에게 세무사 자격을 덤으로 주는 제도(세무사자격 자동부여제도)를 폐지하는 세무사법 개정 법률안이 국회 법사위에 계류 중에 있다. 이 제도는 헌법상 보장된 기회균등과 평등권에 어긋나기 때문에 마땅히 폐지돼야 할 불합리한 것이다. 그런데도 세무사자격 자동부여제도 폐지 법률안은 국회 법사위에 포...
2017.02.14 11:17
[프리즘] 댓글 언론학
“한 정신과 의사가 댓글은 정신 건강에 안 좋다며 안 보는 편이 낫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댓글 안 봐요.” 한 후배 기자의 해맑은 얘기다. 이 얘기를 듣고 과연 맞는 말인지 고심에 빠진 적이 있다. ‘댓글을 보지 말라’는 정신과 의사의 말은 댓글에 큰 영향을 받는 연예인이나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말이다. 그 대...
2017.02.14 11:17
[사설] 정치권 헌재결정 승복 대선주자도 합세해야 의미
정치권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승복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반갑다. 여야 4당 원내대표는 13일 정세균 국회의장과 함께 한 자리에서 탄핵심판이 인용되든, 기각되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약속한 것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박 대통령 탄핵을 둘러싸고 이른바 촛불과 태극기...
2017.02.14 11:16
761
762
763
764
765
766
767
768
769
7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