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큐 파월, 생큐 애플…따뜻한 미국發 호재에 코스피 2700 돌파 시도 [투자360]
코스피 지수가 3일 상승세로 출발한 뒤 2700 고지 재탈환을 위해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26포인트(0.49%) 오른 2,696.9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66포인트(0.77%) 오른 2,704.31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줄였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7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나, 기관과 개인이 각각 136억원, 15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9원 내린 1,36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금리 인상을 배제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발언에 주목, 금리가 정점에 도달했다는 전망에 따라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지수는 각각 0.8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