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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의원님, 기후위기는 경제위기라는 데 동의하십니까?” [지구, 뭐래?]
이날 환경단체들은 설문조사 내용을 포함한 의견서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들은 국회에서 계류 중인 에너지전환지원법과 풍력발전특별법안 등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요구했다. 또한 탄소예산에 입각한 탄소중립기본법 개정, 탄소중립 이행 점검을 위한 국회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이선주 그린피스 ...
2023.06.05 19:51
“방귀를 어떻게 참아요” 환경 오염 주범 ‘소’는 죄가 없다? [지구, 뭐래?]
해조류를 이용한 사료가 긍정적인 측면만 있는 건 아니다. 해조류는 활용되지 않은 그 자체로도 탄소 저감 효과가 뛰어나다. 해조류는 육상의 나무보다 이산화탄소를 5~50배 이상 흡수한다. 또 목초만 먹던 소가 해조류를 먹어 탈이 날 가능성도 있다. 네덜란드 와게닝언 대학의 연구진은 해조류에 들어있는 메탄 형성을 ...
2023.06.04 12:51
“4500원→8000원, 담배값 너무 심해?” 꽁초 쓰레기가 너무 심했지 [지구, 뭐래?]
담뱃값을 인상해 재원을 확보하면, 금연정책 외에도 꽁초 회수 시스템 구축 등에도 투자가 필요하다. 글로벌 재활용기업 테라사이클은 담배꽁초를 수거해 재활용한다. 수거한 꽁초를 담배필터, 포장지, 포장 종이 등을 나눠 플라스틱으로 재가공하거나 퇴비 등으로 쓴다. 도심 곳곳에 담배꽁초만 온전히 모을 수 있는 전용...
2023.06.03 11:50
“비둘기가 아니네?" 집 앞에서 우는 새가 무섭게 달라졌다 [지구, 뭐래?]
그럼에도 까치로 인한 피해와 갈등이 두드러지는 원인 중 하나로 도시화가 지목되고 있다. 뱀이나 맹금류 등 천적은 줄었는데, 인간이 남긴 음식물 등 먹이가 많아진 도시 공간에 까치 등 조류들이 몰려들었는데, 정작 살아갈 녹지가 부족해 인간에 피해를 입히게 됐다는 것이다. 삼육대 연구진은 2021년 8~10월 서울 도심...
2023.06.02 12:51
“요즘 대학생들 개념있네” 축제 쓰레기 올해는 사라질까 [지구, 뭐래?]
달라진 듯한 축제의 풍경 이뿐 아니었다. 분리수거함 옆으로는 플라스틱 자원순환이나 다회용컵 체험을 독려하는 부스들이 모여있었다. 고려대 석탑대동제준비위원회는 “축제 기간 동안 최대 80t의 폐기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로스테이션을 통해 최대 60% 의 재활용품을 자원 순환하고 108t의 탄소 저감 효...
2023.05.27 17:51
“바다 지키는 청소부인데” 튀기고 끓여 먹는 인간들 [지구, 뭐래?]
‘바다의 청소부’로 불리는 건 지금까지 알려진 이 생물의 특징 때문이다. 육식성이고 주로 죽은 고래나 물고기, 오징어 등을 먹고산다. 과거 심해에서 이들이 죽은 악어를 잡아먹는 영상이 공개돼 큰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알수록 독특한 존재다.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지만, 음식 없이도 5년 이상까지 생존하는 것으로...
2023.05.26 13:57
“우리집이 71등, 더 아껴봐!” 수원 아파트에서 벌어진 깜짝 경쟁 [지구, 뭐래?]
현재 수원시에서 ‘이키퍼’ 앱을 시범적으로 사용하는 아파트는 5개 단지(영통 신나무실동보아파트·오목천 남광하우스토리·힐스테이트호매실). 아주대 탄소제로에너지센터에 따르면, 해당 단지 주민의 절반가량이 이 앱을 사용 중이다. 오는 6월부터는 9개 아파트단지가 더 참여한다. 지금은 전력사용량만 확인할 수 있...
2023.05.23 21:41
“‘이 사진’ 실화냐?” 꿀벌 집단 실종 사건 ‘무서운 전말’ [지구, 뭐래?]
꿀벌 집단 실종을 막기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밀원이 될 식물을 늘리는 거다. 산림청은 매년 3800㏊씩 밀원을 조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 노력은 부족하다는 게 보고서의 설명이다. 지난 50년간 사라진 밀원의 면적이 30만㏊에 이르기 때문이다. 이는 여의도의 1100배 면적에 해당한다. 지금의 속도대로라면 4...
2023.05.21 13:06
다신 보고 싶지 않았던 ‘이 사진’…올해는 더 끔찍하다 [지구, 뭐래?]
기후학자는 이상고온의 원인이 지구 온난화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올 하반기엔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와 같은 극단적인 이상기후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영국의 ‘크리스천에이드(Christian Aid)’의 ‘2022년 기후재난 비용 집계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발생한 10가지 극한 기후재난으로 인한 비용이 30억달러(약 3조8...
2023.05.18 14:51
“으악 저리가!” 뜨거운 5월에 벌써부터 이 벌레 난리 [지구, 뭐래?]
따뜻해질수록 번식이 늘어나는 건 바퀴벌레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대부분 곤충은 변온 동물이라 기온의 영향을 받는다. 대표적으로 모기는 13도 이상이면 활동한다. 더운 날이 많아지면서 모기는 활동 시기는 봄부터 가을까지로 확대됐다. 20년 전엔은 5월 말에나 나타나던 모기가 이제는 3월 말부터 보이는 식이다. 기존...
2023.05.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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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알뜰폰 업계 관계자는 “알뜰폰 업체에 망을 제공하는 통신 3사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보조금을 늘리면서 공짜 요금제가 등장한 것”이라며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기에 고객이 요금제를 갈아타며 혜택만 누린다고 해도 큰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알뜰폰 LTE 가입자는 1215만명으로 전년(943만명)과 비교해 272만명 증가했다. 통신 3사의 LTE 가입자 수는 매월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알뜰폰 LTE 가입자 수는 매월 20만씩 늘고 있는 추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알뜰폰은 중장년층이 사용하는 ‘효도폰’으로 불렸다. 하지만 이제는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2030세대가 핵심 고객으로 부상하면서 알뜰폰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작년 12월에 공개한 알뜰폰 ...
IT선빵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나 같아도 죽여버린다”…도넘은 신당역 피해자 2차 가해[촉!]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이 젠더 갈등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정치권까지 나서 젠더 갈등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 같은 젠더 갈등이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도 넘은 2차 가해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24일 헤럴드경제 취재에 따르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추정을 하며, 2차 피해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가해자는 불법촬영물을 무리 없이 찍을 수 있을 정도로 피해자와 사적으로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며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치정 관련 범죄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는 “특정 성별의 단체들이 이번 사건을 스토킹범죄로 일률적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스토킹처벌법 강화를 외치는 모습은 충분한 공감과 신뢰가 가지 않는다...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