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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쭈글쭈글한 이 주머니 뭐지?” 다 쓴 로션 열어보니 [지구, 뭐래?]
“사용 중 펌프를 열지 마세요. 제품 특성 상 내용물이 뿜을 수 있습니다” 함부로 열지 말라는 경고 문구에 종이 재질의 병까지. 친환경 포장을 표방하는 로션의 내부는 어떨지 궁금증을 안고 끝까지 사용해봤습니다. 펌프를 돌려 열고, 마개를 한번 더 열자 쭈글쭈글한 실리콘 재질의 주머니가 딸려 나왔습니다...
2023.06.13 19:51
“플라스틱 먹는 벌레가 있다고?” 한국 스타트업이 찾아냈다[지구, 뭐래?]
“벌레가 플라스틱을 먹어 없앨 수 있다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없앨 수 있는 획기적 방법이 있다. 바로 벌레다. 사람이 밥을 먹듯, 플라스틱을 먹는 벌레들이 있다. 이 벌레들이 플라스틱을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장 내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물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하기 때문. 이런 일도 가능하다. 칫솔, 샴...
2023.06.13 13:51
“이 양말 한켤레가 4만원, 말이 돼?” 비싸니 더 잘 팔리는 인기 비밀 [지구, 뭐래?]
“삼성·애플 마니아도 저리 가라.” 브랜드 마니아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갤럭시·아이폰의 삼성·애플 마니아다. 하지만 알고보면 이 브랜드 마니아엔 비할 수 없다. 티셔츠 한 벌에 10만원, 양말 한 켤레에 4만5000원이더라도 인기다. 많이 만들지도 않고 매장도 별로 없어 구매할...
2023.06.11 11:50
“전기 고지서 따져보다 깜짝 놀랐네” 추가요금 1900원의 정체 [지구, 뭐래?]
“전력량료, 공동전기료까진 알겠는데, 기후환경 1953원, 이건 뭐야?” 전기요금이 무섭게 오르고 있다. 이에 A씨는 평소 대충 봤던 전기요금 고지서를 마음먹고 찬찬히 살펴봤다. 그러다가 눈에 띈 이것. ‘기후환경 1953원.’ A씨는 “허리띠를 졸라 매려던 차에 처음 이걸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2023.06.09 18:59
“돈 벌고 좋은데, 태양광 설치할 데가 없어?” 드넓은 논밭을 주목했다 [지구, 뭐래]
전남 나주시에 있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한쪽, 푸릇푸릇한 청보리가 펼쳐져 있는 4000㎥ 넓이의 밭. 군데군데에 지름 1.5m에 높이 3m의 넘는 거대한 말뚝 20여개가 꽂혀 있다. 이 기둥들이 이고 있는 건 수백장의 패널. 아래에서는 농작물을 키우고, 위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영농형 태양광단지다. 이곳에서 한전전력연구원...
2023.06.09 14:51
“개고기도 금지하는데” 아직도 곰 잡아 웅담 먹는다고? [지구, 뭐래?]
한때 웅담을 목적으로 철장에 갇힌 사육곰이 사회적 논란이 됐었다. 지금은 어떨까? 여전히 곰들은 철장 속에서 사육되고 있고, 웅담도 여전히 사고판다. 쓸개를 먹고자 갇혀 키워지는 곰들은 반달가슴곰. 전 세계적으로도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귀한 몸이다. 그런데 국내에선 여전히 식용을 목적으로 300여마리의 반달가슴...
2023.06.08 13:50
“시원해 좋긴 한데 전기료 대체 얼마야?” 24시간 문 열어놓는 냉장고 논란 [지구, 뭐래?]
“시원하고, 쉽게 꺼낼 수 있으니 좋죠. 그런데 집 냉장고를 계속 문 열어놓는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7일 서울 양천구 한 마트 냉장 코너. 늘 익숙한 풍경이다. 이날 마트에서 만난 회사원 A(38)씨에게 “집 냉장고라면 어떨까” 하고 물었다. 잠시 고민한 A씨가 내놓은 답이다. 마트 냉장 코너의...
2023.06.07 17:51
“의원님, 기후위기는 경제위기라는 데 동의하십니까?” [지구, 뭐래?]
“의원님께서는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라는 판단에 동의하십니까?” 이같은 질문을 받은 국회의원 101명 중 65명은 ‘그렇다’, 35명은 ‘매우 그렇다’고 답했다. ‘그렇지 않다’고 답한 의원은 1명뿐이었다.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 이어진다는 데 압도적으로 동의하지만 현실은 달...
2023.06.05 19:51
“방귀를 어떻게 참아요” 환경 오염 주범 ‘소’는 죄가 없다? [지구, 뭐래?]
소가 이상기후의 주범으로 몰렸다. 되새김질을 하면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때문이다. 메탄가스는 특히 온실효과가 심각하다. 대기 중의 열기를 가두는 효과가 이산화탄소보다 80배 이상이다. 소 한 마리가 트림이나 방귀로 하루에 배출하는 메탄가스의 양은 최대 500ℓ. 소형차 한 대의 1일 배출량과 맞먹는다. 이렇게 소를 ...
2023.06.04 12:51
“4500원→8000원, 담배값 너무 심해?” 꽁초 쓰레기가 너무 심했지 [지구, 뭐래?]
“담배 1갑에 8000원은 너무 심했다. 담배 피우지 말란 얘기네.” 맞다. 그런 얘기다. 최소한 줄이란 얘기다. 일각에서 8년째 동결된 담뱃값을 8000원으로 올리자는 주장이 나오면서 벌써 흡연자들의 반발이 거세다. 요지는, “내 몸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는 것. 만약 담배가 오로지 흡연자 개인의 문...
2023.06.0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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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십만원 절약, 비싼 5G 왜 써?” 알뜰폰 7개월 통신비 ‘0원’ [IT선빵!]
“어차피 비싼 5G 요금제 써도 잘 안 터지는데…알뜰폰 ‘0원’ 요금제 잘 활용하면 매년 수십만원 절약할 수 있어요” (2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알뜰폰 요금제 혜택을 비교해 주기적으로 요금제를 갈아타고 있어요. 번거롭긴 하지만 기존 통신사 요금제와 비교하면 공짜나 다름없어요.” (30대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최근 알뜰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짜 요금제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최장 7개월 간 통신요금을 &lsquo
IT선빵
연준과 OPEC, 싸우면 누가 이길까…달러와 원유, 죄수의 딜레마[홍길용의 화식열전]
“OPEC가 하는 일은 중앙은행들과 비슷하다. 감산은 최소한(soft-touch)의 시장 규제일 뿐이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장관 압둘 아지즈 빈 살만이 최근 한 말이다. 무함마드 빈 살만 태자의 형이기도 한 그의 발언에서 앞으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어떻게 움직일지 예상할 수 있다. 중앙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 목표를 정해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듯이, OPEC도 공급 조정으로 적정 유가 수준을 유지해 필요한 만큼의 재정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뜻이다. “에너지 가격 상승은 가계소비는 물
홍길용의 화식열전
무량판 몹쓸아파트 만들더니…철근누락아파트 첫 적합판정 [부동산36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중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한 사업장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당초 ‘시공 오류’가 아닌 ‘설계 오류’로 확인됐는데도 시공사명이 공개된 여파에, 안전을 확인받은 사업장의 시공사마저 이미지 회복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건설은 최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로부터 충남도청이전신도시 RH11BL 아파트 건설공사 4공구의 정밀안전점검 검토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