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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日, “북한에 식품 불법수출한 무역회사 체포”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정권이 지난 7일 북한 미사일 발사에 경제제재안으로 수출을 전면 금지한 가운데, 북한에 식품과 의료품을 몰래 수출해온 무역회사가 적발됐다. 지지(時事)통신은 18일 교토(京都) 경시청과 4 부현경(府県警) 합동 수사본부이 18일 외환법 위반 혐의로 도쿄(東京)에 본부를 둔 무역회사 ‘세이료...
2016.02.18 14:35
[고액권의 함정] “가볍게 몇장만 있어도 좋은데”…편리하다는 10만원권 지폐 발행되지 않는 이유는
고액권 유통시 인플레 확산 우려가볍게 몇 장만 있어도 거액을 현금으로 계산할 수 있는 고액권. 그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10만원권, 500위안짜리 고액권이 나오지 않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이다.5만원권이 가장 가치가 높은 화폐인 한국에서도 10만원권 발행 논의가 등장한 사례가 몇 번 있다. 한국...
2016.02.18 11:40
[고액권의 함정] 10만달러권도 있었네…고액권 퇴출 과거 사례보니…
위조·범죄 늘자 1945년 발행중단나스닥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세계에 풀려있는 달러화는 1조3800억달러 어치에 달한다. 이 가운데 100달러권의 가치만 해도 1조80억달러다. 100달러권을 폐지한다 결정하더라도 10억8000만장을 회수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100달러권 폐지가 비현실적이라는...
2016.02.18 11:40
[나라밖] 日 국회의원 “오바마는 노예의 핏줄” 발언 파문
○…일본의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흑인 노예의 혈통이라는 취지로 언급해 파문을 일으켰다. 마루야마 가즈야(丸山和也) 집권 자민당 참의원은 17일 “지금 미국은 흑인이 대통령이 됐다. 흑인의 핏줄을 잇는다. 이는 노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참의원 헌법심사회에 출석해 “예를 들어 일본이 ...
2016.02.18 11:37
[나라밖] 고통받는 두살배기…英 울음바다
○…‘뇌수막염 B’로 고통받는 두살배기 아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번지며 영국인들을 가슴저리게 하고 있다고 현지 방송 BBC가 17일(현지시간) 전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영국 남동부 켄트에 사는 두 살된 여아 파예 버데트. 파예는 ‘뇌수막염 B’에 감염된 지 11일만인 지난 14일 세상을 떠났다.파예...
2016.02.18 11:32
[나라안] 전자발찌 찬 채로 지인 성추행
○…서울 강북경찰서는 위치 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찬 채로 지인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유모(42) 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13일 오후 서울 강북구 인수동 인근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20대 여성 A씨를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유씨는 성범죄 전과로 2012년부터 전자발찌를...
2016.02.18 11:26
백악관 “오바마, 대북제재법안 곧 서명할 것”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의회를 통과한 초당적 대북제재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법안에 서명할 것이라는 점은 확인해 줄 수 있다”면서 “정확히 언제 서명할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계획은 그 법안에 서...
2016.02.18 11:25
올해 1월 지구 역대 가장 더웠다…‘더위와의 싸움’ 계속될듯
지난해 지구 전체의 연평균 온도는 20세기 평균치 보다 0.9도 높아 1880년 근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를 기록했다. 하지만 ‘더위와의 싸움’은 혈투는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올해 또 다시 지구 온도의 기록경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미국 해양대기관리처(NOAA)에 따르면 지난달 지구 전체의 평균 온도는 137년만...
2016.02.18 11:25
[애플, 테러범 휴대폰 정보공개 거절] ‘안보 vs 사생활 보호’…FBI-애플 신경전
미국 법원이 애플 측에 샌버나디노 테러범의 아이폰 잠금장치를 해제하라고 명령했지만,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거부했다. 국가 안보와 사생활 중 어떤 가치를 우선해야 할 것인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 주자들도 애플을 비판하고 나서 대선 쟁점으로까지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팀 쿡 애플 CE...
2016.02.18 11:24
파키아오 ‘동성애’ 발언 파장…나이키 대신 표심
필리핀의 국민영웅인 프로복싱 레전드 매니 파키아오(38)가 정치적 의도로 쏟아낸 ‘동성애 비하’ 발언으로 만만찮은 후폭풍을 겪고 있다.파키아오를 후원해온 글로벌 스포츠용품 업체 나이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성소수자 비하를 혐오한다”며 스폰서십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했다. 나이키는 “파키아오의 (성소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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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씩 3번, 벌써 3억을 올렸다…배짱 매각 강남 아파트 [부동산360]
‘21억원→22억5000만원→23억5000만원→24억5000만원’ 지난해 말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마지막 보류지 매물이 시장에 나왔다. 전용면적 59A㎡짜리 매물은 여러 차례 유찰을 거듭했지만 재공고 때마다 최저 입찰가격은 오르고 있다. 강남권에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비싼 몸값’을 불러도 완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란 자신감에서다. 15일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에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