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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온실가스 HFC 감축합의 환영…합의이행 독려
[헤럴드경제]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린 몬트리올 의정서 당사국회의에서 온실가스인 수소불화탄소(HFC)의 단계적 감축이 합의된 것을 환영하면서, 사회 각 분야에서 합의가 이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반 사무총장은 15일(현지시간) 유엔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이번 합의...
2016.10.16 09:10
트럼프 "힐러리, 토론 전 약물검사 받아라"…건강문제 정조준
[헤럴드경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오는 19일(현지시간) 열리는 3차 TV토론에 앞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약물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클린턴의 건강 이상으로 토론 도중 무슨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는 15일(현지시간) 뉴햄프셔 주 포츠머스 유세...
2016.10.16 09:09
90돌 맞은 '곰돌이 푸' 새 친구 펭귄 생겼다
[헤럴드경제] 곰돌이 ‘푸’가 90돌을 맞아 새 친구를 얻었다. 16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아동문학가 A.A. 밀른이 쓴 동화 ‘위니 더 푸’(Winnie-the-Pooh)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최근 4편의 새로운 ‘모험’ 이야기가 발간된다. 여기에는 새로운 캐릭터인 푸의 새 친구, 펭귄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둘은 펭귄...
2016.10.16 09:04
러, '불법조업' 北어선에 총격…1명 사망
[헤럴드경제]15일(현지시간) 러시아 해역에서 러시아 해상경비대가 북한 어선을 검문하던 도중 무력충돌이 발생해, 북한 어부 1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 선원들이 해안경비대의 검문에 공격적으로 반응하고 법을 따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러시아 해...
2016.10.16 09:04
트럼프 빌딩들 값싼 외국산 철강 사용… 美 철강업 부활 대선공약 무색
[헤럴드경제]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한 빌딩들이 값싼 외국산 철강으로 지어져 ‘미국 철강산업 부활’이라는 대선공약을 무색하게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전했다. WSJ에 따르면미국 철강노조와 건설업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런 건물이 지어질 때 엄청난 양의 외국산 수입 철강이...
2016.10.16 08:59
올 8월까지 對EU 수입 10% 큰 폭 감소
[헤럴드경제]올해 들어 지난 8월까지 우리나라의 대(對)유럽연합(EU) 무역수지는 12억 유로(13억2천만 달러·1조5천억 원 상당)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의 40억 유로(44억 달러·5조 원 상당) 적자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EU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Eurostat)가 이날 발표한 EU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6.10.16 08:59
美 공화당 ‘트럼프 성추문에 자금줄 가뭄’ 이중고 VS 민주당 8개 경합주 TV광고 싹쓸이
[헤럴드경제] 미국 연방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연방의회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이중고를 치르고 있다.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비디오에 이어 성 추문이 폭로돼 표심이 싸늘히 식은 가운데 ‘자금줄’까지 메말라 공중전에서 크게 밀리고 있는 것이다. 15일(현지시간) 주요...
2016.10.16 08:54
추기경들의 분노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 162평짜리 맥도날드?"
[헤럴드경제] 가톨릭 추기경들이 미국 햄버거 체인 맥도날드 때문에 반기를 들 태세다. 가톨릭의 심장부인 바티칸 베드로 광장 바로 옆 추기경들이 기거하는 건물 인근에 미국 패스트푸드의 대명사 맥도날드가 곧 들어설 예정이기 때문이다. 15일 이탈리아 일간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최근 성베드로 광장 근처...
2016.10.16 08:46
러시아 유엔대사 "美·러 긴장관계 1973년 4차 중동전쟁 이후 최악"
[헤럴드경제] 유엔 주재 러시아대사가 15일(현지시간) 최근 미국과 러시아 간 긴장 관계를 1973년 이후 최악이라고 진단했다.1973년은 이집트, 시리아가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제4차 중동전쟁(욤 키푸르 전쟁)이 발생한 해다. 중동 산유국들이 석유수출을 중단하면서 1차 오일쇼크로 이어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탈리...
2016.10.16 08:43
벼락 맞은 비행기 포착 ‘아찔’…“하지만 안전해요”
[헤럴드경제]하늘을 나는 비행기가 벼락을 맞는 장면이 포착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아이슬란드 상공을 비행하던 에어버스 A330에 벼락이 관통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에어버스 330은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를 떠나 프랑스 파리로 향하던 중 악천후로 최대한 고도를 낮춰 비행하다가 갑자기 떨어진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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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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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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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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