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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0일 갓난아기 이베이서 판 엄마 ‘충격’
[헤럴드경제]태어난지 한달이 갓 지난 어린 딸을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 올려 판매한 ‘인면수심’ 엄마의 이야기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온라인 쇼핑몰 이베이에 딸을 5천 유로(한화 약 624만원)에 판매하려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최근 이베이(ebay)에 본인은 독일 뒤...
2016.10.13 19:16
만약 ‘힐러리’가 당선되면…‘빌’은 뭐라 불러야하나?
[헤럴드경제]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노리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된다면, 그녀의 남편인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호칭은 어떻게 될까?미국 모닝 컨설트 여론조사 사이트가 최근 유권자 1921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상황을 가정하여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호칭은 지금까지 사용되던...
2016.10.13 17:47
“유부녀, 직장에서 남편 성씨 써라” 日 법원 판결
일본에서 결혼한 여성 교사는 직장에서 ‘결혼 후 성씨’를 사용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도쿄 지방법원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30대 여성 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를 상대로 “‘타고난 성씨’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학교 측의 손을 들어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3일 보도했다.일본...
2016.10.13 16:49
英, “무상의료서비스 받고 싶으면 여권부터 제시하라”
영국이 영국민과 시민권자에게만 무상의료서비스(NHS) 혜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자들의 여권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국 인디펜던트 지는 12일(현지시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이와 같은 영국 이민국(Home Office)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발의안은 응급한 상황이 아닌 이상 영국...
2016.10.13 16:07
또 들통난 트럼프의 거짓말… “말로만 했을 뿐”이라더니
“나는 말만 했지만, 빌 클린턴은 실제 행동으로 옮겼다.”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있었던 2차 TV 토론에서 최근 불거진 ‘음담패설’ 논란에 대해 이같이 해명했다. 그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과거 성추문을 물고 늘어지며, 자신의 음담패설은 그저 ‘탈의실 뒷담화’ 수준이었을...
2016.10.13 16:06
트럼프, 美정치지형마저 바꿨다…공화당 텃밭 속속 민주당으로
여성비하 등 논란에 표심 이동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음담패설 및 2차 TV토론 막말 파문이 대통령 자질논란으로 비화하면서 미국 대선 지형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트럼프의 음담패설 이후 공화당의 텃밭으로 분류됐던 주(州)들이 경합주로 바뀌고, 오히려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곳도 나오고...
2016.10.13 11:45
[‘스캔들창고’ 트럼프 ①] 조세회피, 고구마줄기 캐듯…
英골프장 2곳 적자처리 세금줄여美선 흑자로 보고…탈세의혹 솔솔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영국에서도 조세를 회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영국 일간 가디언은 트럼프가 영국 스코틀랜드의 애버딘셔와 턴베리에 소유한 두 곳의 골프장 리조트에서 2014년 이후 총 2600만 파운드(약 357억 원)의 손실을 본 것으...
2016.10.13 11:44
[‘스캔들창고’ 트럼프 ②] 성추행, 양파껍질 벗겨내듯…
“비행기·엘리베이터등서 추행당해”여성 2명 주장…트럼프는 극구부인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후보가 또다시 성추행 논란에 휘말렸다.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2명이 새로 나타났다. 또 트럼프가 미스USA 선발대회와 미스틴USA 선발대회 탈의실에도 마음대로 드나들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제시카 리드스...
2016.10.13 11:44
“힐러리 대통령되면 IS가 美 차지”…족쇄풀린 트럼프 또 막말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버림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후보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가하고 있다. 트럼프는 힐러리의 건강 이상설, 이메일 스캔들에 이어 “힐러리가 대통령이 되면 이슬람국가(IS)가 미국을 장악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2일(현지시간) 경합주인 플로리다주에서 유세 도...
2016.10.13 11:43
‘유령계좌’파문 스텀프 웰스파고 CEO 사퇴
미국 대형은행 웰스파고의 유령계좌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존 스텀프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났다. 스텀프는 퇴직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12일(현지시간) 스텀프는 이사회에 편지를 보내 웰스파고 CEO와 이사회 의장 자리에서 모두 즉각 사퇴하겠다고 밝혔다.웰스파고는 2011년부터 고객 몰래 계좌 200만개를 만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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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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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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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이러니 10억이 우습지…평당 분양가 4000만원 초읽기 [부동산360]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약 3900만원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177만원으로 3.3㎡당 3884만1000원이다. 전월(㎡당 1149만8000원) 대비 2.36%, 전년 동월(㎡당 928만6000원) 대비 26.75% 상승한 것이다.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5% 오른 78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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