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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崔, ‘삼성 돈먹으면 탈없다’고 했다”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 崔가 삼성그룹 213억원 대 특혜 지원 직접 챙겼다는 취지 증언 최순실(61) 씨가 삼성그룹의 213억 원 승마 특혜 지원을 직접 챙겼다는 취지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노승일(41)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최 씨와 박근혜(65) 전 대통령의...
2017.06.05 12:03
인천대 기초과학연구소,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선정… 50억원 지원받아
인천대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연구소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17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됐다.연구진은 이에 따라 ‘블루카본 바이오매스 기반 원천소재 개발 및 해양자원 재활용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향후 9년간 약 5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이번 사업에는 전국 53개의 대학연구소가...
2017.06.05 12:02
차의 날 기념 및 전국 차인 큰잔치 성료… 대상 김선경(충북지부) 수상
제37회 차의 날 기념 및 제28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에서 대상에는 김선경(충북지부) 씨가 수상했다.(사)한국차문화협회와 (사)규방다례보존회(이사장 최소연)는 지난 3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안상수ㆍ윤관석 국...
2017.06.05 12:02
팔짱끼고 호텔 들어갔다 여직원 뛰쳐나와…최호식 회장 CCTV 보니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당시 호텔 밖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두고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YTN이 5일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최 회장과 20대 초반 여직원 A씨가 팔짱을 끼고 함께 호텔 쪽으로 걸어 들어갔다가 얼마 후 A씨가 황급히 호텔을 뛰쳐나와 ...
2017.06.05 12:01
인천에 수도권 최초 식품산업단지 ‘아이푸드파크’ 2018년 준공
수도권 최초로 식품산업단지인 ‘아이푸드파크’가 오는 2018년 인천지역에 준공될 예정이다.인천광역시는 서구 금곡동 457 일원에 26만1000㎡ 규모의 식품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인천식품단지개발㈜(대표이사 이현호)에서 신청한 아이푸드파크 산업단지계획(안)을 5일 승인 고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푸드파크는 인천시에 산재...
2017.06.05 11:40
울산 울주군, 국내유일 ‘국가유공 4형제’ 합동추모제
6일, 울주군 두동면 4형제 전사자 위령비에서 울산 울주군과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이이건)는 6일 12시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위령비가 있는 두동면 구미리에서 합동추모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국가유공 4형제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가족 4형제가 6ㆍ25전쟁 및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
2017.06.05 11:27
하명수사 고리 끊어야 ‘檢날’ 선다
-검찰총장 독립성 강화 절실임명 과정 국회 동의 의견도기소대배심제는 실효성 의문-경찰도 수사부서 독립성 취약자치경찰제 등 대안 떠올라2015년 이완구 국무총리의 대국민담화로 시작된 검찰의 포스코-해외자원개발 비리 수사는 실패한 ‘하명수사’의 대표적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이전 정권과 유착 의혹이 제기된 정준...
2017.06.05 11:25
더이상 희망없다 ‘비극의 끝’ 남겨진 가족엔 ‘비극의 시작’
다양한 요인 스스로 ‘극단 선택’자살유족 당장의 심리·경제압박사회적 편견 속에 평생고통으로자살만큼 비극적인 결말은 없다. 자살은 그 이전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해버리기 때문이다. 당사자는 죽음으로 끝이지만, 남겨진 가족들에게는 평생 짊어지고 가야 할 슬픔의 시작이다. 지난 2015년에만 한국에선 8만...
2017.06.05 11:25
1998년·2003년·2009년…죽음 내몬 경제위기
IMF·카드대란·금융위기 있던 해자살률 급증…극단의 선택으로#. 지난달 25일 오후 11시 30분께 인천 남구 한 빌라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숨진 A(27) 씨의 친구로부터 ‘친구가 자살하려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이들이 숨진 빌라를...
2017.06.05 11:24
朴 재판 증언대 선 노승일…정작 崔는 불출석
예상됐던 노-최 법정공방 불발국정농단 내부 고발자 가운데 한 사람인 전 K스포츠재단 부장 노승일(41) 씨가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61) 씨 관계에 대해 증언한다. 이날 최 씨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법정에 불출석하면서 노 씨와의 법정 공방은 이뤄지지 않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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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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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