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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긴급 주거 상실가구 대상 ‘디딤돌주택’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재난재해 등에 따라 주거를 잃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도봉디딤돌주택’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7~9월 장마기간, 태풍철 등에 앞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긴급위기 발생일 구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주민등록상...
2017.06.07 08:07
“교사가 학생 뺨 때렸다”…학생들이 112에 신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울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과 울산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학생들은 112신고를 통해 어제 오전 A 교사가 학교에서 한 학생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학생들은 SNS를 통해서도 다른 학생도 뺨을 맞는 등 해당 교사가 이전부터 상습적인...
2017.06.07 08:02
일본에는 있고, 우리에겐 없는 이유?
친환경 페트병 라벨링율 99%에 달하는 일본대기업ㆍ다국적 기업들, 국내엔 모르쇠 일관식약처ㆍ환경청, 관련 가이드라인 조차 없어[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전국민이 매일 마시는 생수와 음료를 담는, 페트(PET)병과 관련한 환경ㆍ건강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의해 친환경...
2017.06.07 07:44
재판 거듭될수록 달라진 朴, 재판 중 그림 그리고 하품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13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법정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6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5일 박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13차 공판에서 노승일 전 K스포츠 재단 부장에게 한창 질문을...
2017.06.07 07:43
공원으로 핀 詩 ‘개봉동과 장미’
구로문학사업 故오규원 기려한국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고(故) 오규원(1941~2007) 시인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구로구 개봉동에 장미공원이 생긴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구를 소재로 한 문학을 재조명해보고, 주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로문학 흔적찾기 사업을 펼친다”며 “그 일환으로 故 오규...
2017.06.07 07:42
“왜 쳐다봐” 묻지마 폭행 가해자 30분 만에 풀어줘…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찰이 길을 가던 여대생을 마구 때린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가 30분 만에 풀어줘 논란이 일고 있다.7일 YTN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 등으로 41살 이 모 씨를 입건했다.이 씨는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영화동에서 지나가던 여대생 김 모 씨가 자신을 쳐다봤다며 폭행한 혐의를 ...
2017.06.07 07:40
말많은 물재생센터 민관합동 수질조사
서울시, 난지·서남 등 4곳 시행서울시는 한강에 하수 처리된 물을 방류하는 물재생센터 4곳의 처리공정, 수질측정 체계, 방류수질에 대해 민관 합동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합동조사는 오는 8일 난지ㆍ서남센터, 오는 16일 중랑ㆍ탄천센터에서 실시한다.물재생센터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
2017.06.07 07:28
문콕 걱정 끝날까…정부, 주차면적 넓힌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주차 한 후 문을 열다가 옆차에 흠집을 내는 ‘문콕’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다음 달 기존의 주차 칸을 현실에 맞게 넓히는 방향으로 입법 예고한 뒤 시행규칙을 바꿀 예정이라고 SBS가 6일 보도했다. [사진=SBS뉴스 방송 캡처]정부가 정한 주차 한 칸의 넓이 규정 2.3m는 1990년에 지정된 ...
2017.06.07 07:28
서울시-애경, 23억어치 생활용품 기부
서울시와 애경산업은 생활용품 23억원 어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고 7일 밝혔다. 시와 애경산업은 2012년부터 해마다 생활용품 기부에 협력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37억원 어치 생활용품을 3만여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해왔다.올해 기부하는 물품은 욕실ㆍ주방 세탁세제, 치약ㆍ휴지ㆍ화장품 등 20여종으로 서...
2017.06.07 07:27
[인사](주)헤럴드 外
■(주)헤럴드 ▶헤럴드경제 ▷기획조정실 실장 김필수 ▷산업투자1섹션 에디터 김형곤 ▷정치섹션 에디터 강주남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 지진방재정책과장 박광순▶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장 김희선▶브릿지경제 ▷편집국 사회부동산부 부장 정해균▶일간경기 ▷편집국장 이두▶OBS ▷보도국 뉴스제작팀장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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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