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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원에코센터 ‘웃는 지구 좋아요’ 환경부 장관상 받아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구가 운영하는 ‘노원에코센터’가 최근 ‘한국환경교육 한마당’에서 환경부장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한국환경교육한마당은 전국 환경교육 유관기관이 모여 각 기관 환경교육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로, 올해 13년째를 맞는다. 이번 년도는 지난 1일 전주에서 개최했다.이 날 노...
2017.06.07 08:08
화양동서 짝퉁의류 1600점 압수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최근 광진구 화양동 내 ‘짝퉁’ 의류 보관창고를 찾아 유통업자 정 모씨를 검거하고 짝퉁 1600여점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이번 압수 물품들은 모두 샤넬, 구찌, 프라다 등 상표를 단 채 명품으로 둔갑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품가로 계산하면 약 10억원 규모다.정 씨는 화양...
2017.06.07 08:08
강남구, ‘아파트 관리 불만 신고센터’ 설치
- 22개 동 주민센터에 설치, 운영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전국 최초로 기초 자치구 주택과에 ‘아파트 관리 불만 신고센터’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구는 22개 동 주민센터에 개별 신고창구를 두고 운영 중이다. 이 곳에선 공동주택의 하자보수 등 아파트 관리에 대한 주민의 실생활 불편 민원사항을 접수, 해결한...
2017.06.07 08:07
도봉구, 긴급 주거 상실가구 대상 ‘디딤돌주택’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재난재해 등에 따라 주거를 잃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임시 거처를 제공하는 ‘도봉디딤돌주택’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7~9월 장마기간, 태풍철 등에 앞서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긴급위기 발생일 구에 살고 있는 주민에게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다만 주민등록상...
2017.06.07 08:07
“교사가 학생 뺨 때렸다”…학생들이 112에 신고
[헤럴드경제=이슈섹션]울산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고 112에 신고해 경찰과 울산시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학생들은 112신고를 통해 어제 오전 A 교사가 학교에서 한 학생의 뺨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학생들은 SNS를 통해서도 다른 학생도 뺨을 맞는 등 해당 교사가 이전부터 상습적인...
2017.06.07 08:02
일본에는 있고, 우리에겐 없는 이유?
친환경 페트병 라벨링율 99%에 달하는 일본대기업ㆍ다국적 기업들, 국내엔 모르쇠 일관식약처ㆍ환경청, 관련 가이드라인 조차 없어[헤럴드경제=윤정희 기자] 전국민이 매일 마시는 생수와 음료를 담는, 페트(PET)병과 관련한 환경ㆍ건강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5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의해 친환경...
2017.06.07 07:44
재판 거듭될수록 달라진 朴, 재판 중 그림 그리고 하품
[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의 혐의로 13번의 재판을 거치면서 법정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6일 채널A에 따르면 지난 5일 박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의 13차 공판에서 노승일 전 K스포츠 재단 부장에게 한창 질문을...
2017.06.07 07:43
공원으로 핀 詩 ‘개봉동과 장미’
구로문학사업 故오규원 기려한국 모더니즘 문학을 대표하는 고(故) 오규원(1941~2007) 시인의 타계 10주기를 맞아 구로구 개봉동에 장미공원이 생긴다.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구로구를 소재로 한 문학을 재조명해보고, 주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구로문학 흔적찾기 사업을 펼친다”며 “그 일환으로 故 오규...
2017.06.07 07:42
“왜 쳐다봐” 묻지마 폭행 가해자 30분 만에 풀어줘…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찰이 길을 가던 여대생을 마구 때린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가 30분 만에 풀어줘 논란이 일고 있다.7일 YTN에 따르면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특수 상해 혐의 등으로 41살 이 모 씨를 입건했다.이 씨는 지난 3일 경기 수원시 영화동에서 지나가던 여대생 김 모 씨가 자신을 쳐다봤다며 폭행한 혐의를 ...
2017.06.07 07:40
말많은 물재생센터 민관합동 수질조사
서울시, 난지·서남 등 4곳 시행서울시는 한강에 하수 처리된 물을 방류하는 물재생센터 4곳의 처리공정, 수질측정 체계, 방류수질에 대해 민관 합동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합동조사는 오는 8일 난지ㆍ서남센터, 오는 16일 중랑ㆍ탄천센터에서 실시한다.물재생센터 운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
2017.06.0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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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결국 우리만 죽으라는거냐!”…디벨로퍼 정부 PF 대책 ‘공급망 붕괴시킬것’ [부동산360]
시행업계가 최근 정부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 방향’에 대해 깊은 불만을 나타냈다. 주요 내용인 ‘부동산PF 사업성 평가기준’이 현장의 세부상황을 도외시 한채 만들어져 부동산 공급 생태계의 붕괴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16일 긴급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평가기준은) 금융사와 시공사의 피해 최소화에만 초점을 둔 부동산PF 사업의 본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고 반발했다. 협회는 우선 &ldq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