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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상청 “인공지진, 1~4차 핵실험 보다 규모 커”
- 군 당국 10kt 위력 추정 기상청은 9일 오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근처에서 발생한 인공지진이 지난 핵실험과 비교해 가장 규모가 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인공지진이 감지된 직후 자료를 통해 “함경북도 길주 인근지역에서 오전 9시 30분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감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상청은 인공지진이 대규...
2016.09.09 11:03
정부종합청사 침입…성적조작 공시생 징역 2년형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에 침입해 자신이 응시한 7급공무원 시험 성적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시험 응시생이 징역 2년에 처해졌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황기선 부장판사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대학생 송모(26)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송 씨...
2016.09.09 10:50
풍계리 5.0 규모 지진 관측…기상청 “핵실험 여부 확인 중”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9일 오전 9시 30분께 규모 5.0의 인공지진이 관측됐다. 핵실험장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하면서 북한이 5차 핵실험은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중국지진국(CEA)은 9일 오전 9시 30분에 북한 풍계리 인근 지하 0km 깊이에서 규모 5.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도 “북한 ...
2016.09.09 10:50
올 추석 2명중 1명은 ‘고속버스모바일’앱으로 고향간다
- 잔여석 조회ㆍ예매 가능…결제, 발권까지 원스톱 서비스- 카드사 제휴, 청구할인 프로모션, 선물 추첨 및 캐시백 등 풍성[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추석 고향길이 스마트하고 풍성해졌다. ‘고속버스모바일’앱 하나면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고향 귀성표를 예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풍성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
2016.09.09 10:37
실속·품격으로 情을 담아 드리세요
이런 영향으로 이번 추석에는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가 추석 선물시장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절대 강자였던 ‘한우’가 건강기능식품에 밀리면서 추석 선물시장에서도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백화점 업계는 선물 세트 물량을 작년보다 약 20%가량 늘렸다. 10만원 이하 제품 물량은 25%, 5만원 이하 제...
2016.09.09 10:30
(1보)기상청 “북한 풍계리서 규모 5.0 인공지진…핵실험 가능성”
onlinenews@heraldcorp.com
2016.09.09 10:16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헌재로 간 ‘청년수당’ 논란…당신은 지자체ㆍ정부 누구 편?
서울시가 정부의 반대를 무릅쓰고 청년수당 제도를 시행했다. 그렇다해서 정부가 서울시에게 배분될 지방교부세를 삭감하는 건 정당할까. 청년수당 등 사회보장제도 추진을 놓고 대립 중인 서울시·성남시와 정부가 지난 8일 헌법재판소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와 협의 없이 자체 복지사업을 시...
2016.09.09 09:43
[스폰서 검사 의혹] “철저 조사” 외친 檢, 못캐내면 檢이 죽을 ‘3대 쟁점’
-박모 변호사 아내 거친 수상한 돈 거래-김 부장검사, 박 변호사 사건도 손 썼나-스폰서 검사 더 드러날지 관심…파장 클 듯[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대검찰청이 특별감찰팀(팀장 안병익 서울고검 감찰부장)을 구성해 ‘스폰서 검사 사태’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간 가운데 이번 감찰로 드러나게 될 비위 검사 규모에 관심...
2016.09.09 09:26
‘남편 강간’한 아내…오늘 1심 선고
[헤럴드경제] 부부 사이에 강간죄가 인정된 뒤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기소된 여성에게 오늘 1심 선고가 내려진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9일 오전 11시 강간과 감금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1살 심 모 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앞서 검찰은 심 씨가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 등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사...
2016.09.09 09:16
[롯데 수사 3개월] ‘도미노 악재’로 무뎌진 檢칼날, ‘마지막 결전’서 반전 벼른다
-신동빈ㆍ서미경 소환 이후 수사 일정 사실상 마무리 단계-신격호 등 핵심인사들 ‘모르쇠’ 일관…증거인멸 등 조직적 수사 방해 포착-檢 “이번엔 호락호락 넘길 수 없다” 막판까지 치열한 두뇌싸움 예고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지난 6월 사상 최대 규모의 압수수색으로 화려하게 출발했던 ‘재계 서열 5위’ 롯데그룹...
2016.09.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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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