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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다이소, 9~10일 아이폰SE 반값 판매…28만 4,900원
[헤럴드경제] 다이소가 아이폰SE를 ‘반값’에 판매한다. 9일 다이소 내 설치되어 있는 휴대폰 자판기 업체인 ‘폰플러스컴퍼니’는 9일 오전 11시부터 이틀간 아이폰SE를 반값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는 16GB 기준으로 시가 56만9,800원인 아이폰SE를 28만 4,900원에 판매한다. 단,...
2016.09.08 19:45
헌재에 간 ‘청년수당’ 논란…“지자체 권한” vs “국가의 감독”
-“지자체를 ‘자치 단체’가 아니라 정부 ‘산하기관’으로 보는 것” (성남시장 이재명) -“국가의 정당한 감독, 제재권 행사일 뿐 지자체 권한 침해하지 않는다” (정부 측 대리인) [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선 서울시·성남시와 정부 측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이날은 서울...
2016.09.08 18:56
장혜진 선수 모교 계명대 방문…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 업적 기려 ‘장혜진 양궁장’ 명명
리우 올림픽 여자 양궁 2관왕인 장혜진 선수가 8일 모교인 계명대를 찾았다.장 선수는 체육학전공 06학번 출신이다. 이날 환영 행사는 계명대 성서캠퍼스 정문에서 본관까지 퍼레이드로 시작됐다. 학생, 교직원, 동문 등 1천여 명이 몰려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환호 했다. 장 선수는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사진을 찍어 주는...
2016.09.08 18:15
서병수 부산시장, “역대 최대 공공임대주택 공급”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7만3000호 신규 공급부산지역 공공임대주택 비율 4.2%→8.5% 목표 부산시가 오는 2022년까지 신규 공공임대주택 7만3000호를 마련하고, 이중 3만8000호를 청년세대에 집중 공급한다는 내용의 주거안정대책을 발표했다.서병수 부산시장은 8일 오후 3시 부산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2016.09.08 16:32
檢, ‘보석 중 유사수신’ 이철 VIK 대표 구속영장 청구
-인가 없이 투자사 주식 판매하고 불법 유상증자한 혐의 적용-회사 운영하던 ‘7인회’ 위원장과 위원도 함께 구속돼 검찰이 보석 중 유사수신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철(51) 밸류인베스트코리아(VIK) 대표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VIK를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진 ‘7인 위원회’의 대표인 V...
2016.09.08 16:20
[스폰서 부장검사 감찰] 檢, 또다른 동창생 A씨 소환조사
김형준(46) 부장검사와 동창 김모(46ㆍ구속)씨의 부적절한 돈거래 등 ‘스폰서 의혹’ 규명에 나선 대검찰청 특별감찰팀이 핵심 참고인 A씨를 소환조사 중인 것으로 8일 전해졌다. 김 부장검사, 김 씨와 고교 동창생인 A씨는 김 씨가 실소유한 회사에서 대표이사를 맡았다. 이후 사업에 문제가 생기면서 김 씨를 횡령 등의 ...
2016.09.08 16:02
‘제17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21일 개막
-품질혁신전진대회와 동반성장 테크페어 통합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중기청(청장 주영섭)은 국내 중소기업 기술분야 최대 행사인‘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오는 21일~23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한다.올해 17회째인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세계로 뻗는 혁신기술, 세상을 바꾸는 기술인재’라는 주제로 기술혁신과 관...
2016.09.08 15:29
[롯데 수사] 檢, ‘탈세 의혹’ 서미경씨 강제입국 절차 착수
롯데그룹의 전방위 비리를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롯데수사팀이 탈세 등 혐의를 받는 신격호(94) 총괄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57) 씨에 대해 여권 취소 조치에 들어가는 등 강제입국 절차에 착수했다. 서 씨는 현재 일본에 체류 중이다. 8일 검찰 관계자는 “전날 서미경 씨에 대한 강제입국 절차에 착수했다”며 “1차적으...
2016.09.08 15:26
법무부-검찰, ‘재판 중 도피’ 인도 국적 성범죄자 독일서 송환
[헤럴드경제=법조팀] 법무부와 검찰은 국내에서 미성년자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재판을 받지 않고 외국으로 도피한 인도 국적 S(33)씨를 8일 오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법무부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013년 9월 서울 용산구의 거리에서 당시 미성년자이던 A씨를 강제추행한...
2016.09.08 15:06
부처 협업으로 드론 개발과 정부조달 연계의 길 열렸다
-공공혁신조달 방식을 접목한 드론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미래부ㆍ조달청 업무 협약 체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8일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소형무인기 기술 개발과 공공조달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혁신조달 연계형 기술개발 지원 사업’ 공고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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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