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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朴대통령 “새로운 무역패턴에 선제적 대응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과 중국 주도의 역외포괄적동반자협정(RCEP), 그리고 미국과 유럽의 범대서양무역투자동반자협정(TTIP) 등 메가 FTA 확산 등 새로운 무역환경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19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6 무역구제 서울국제포럼’ 영상메...
2016.05.19 10:12
軍 병사 휴가비 올린다..식비도 1000원 증액 추진
군이 휴가를 떠나는 병사에게 지급하는 식비를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전방지역의 군인용 복지회관 객실이 부족하고 민간 숙박시설 요금이 6~8만원으로 비싼 편이어서 전방 주요 군단별 병사전용 복지시설을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된다.국방부는 지난 18일 황인무 국방부 차관 주재로 열린 군...
2016.05.19 10:07
우상호, “보훈처장 해임하라…대통령 협치 의지 지켜보겠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해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공식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원내대표 회동에서 약속한 만큼 박 보훈처장의 해임 여부로 박 대통령의 협치 의지를 판단하겠다고 했다. 우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합창 고수한 건 ...
2016.05.19 10:04
이원종 “참모는 얼굴도 이름도 없어야 한다”…조용한 행보, ‘비서’ 역할 충실 강조
박근혜 정부 네 번째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이원종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이 차분한 행보를 보이며 이전 비서실장들과 다른 스타일을 예고하고 있다.이 실장은 임명 이튿날인 16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데 이어 각 수석실별로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실장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는 얼굴도 이름도 없어야 한다”며 참모...
2016.05.19 10:01
수면위로 떠오른 ‘정계개편론’…비박계발 탈당ㆍ분당ㆍ창당ㆍ합당론 ‘부상’
-정계개편의 4가지 수①비박계 개별탈당 ②김무성ㆍ유승민 등을 구심점으로 한 비박계 독자정당 ③정의화ㆍ손학규 등과의 보수ㆍ개혁 연합 ④국민의당과 ‘합당’[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여당인 새누리당의 친ㆍ비박(親ㆍ非박근혜) 계파 간 분열을 계기로 설왕설래하던 정치권의 정계개편론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잠룡들...
2016.05.19 09:58
朴 대통령 “내가 수필가인데…꽃구경 왜 가죠?” 규제개혁 강조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자신의 수필을 언급하면서 과감하고도 신속한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5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원고에도 없는 ‘애드리브’으로 특유의 비유화법을 사용했다. 박 대통령은 자신의 수필 ‘꽃구경 ...
2016.05.19 09:22
‘임행진곡’ 정국...지지율, 더민주 1위 탈환....박근혜 부정평가 62.1%
당청을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이 싸늘하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에 지지율 1위 자리를 다시 내줬고,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도 지지부진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조사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29.5%였다. 하락폭은 미미했지만, 더...
2016.05.19 09:11
[개성공단 폐쇄 100일] 南北의 사생아 개성공단…먼지만 쌓여가
20일이면 개성공단이 문 닫은지 꼭 100일이 된다. 지난 1월 북한의 제4차 핵실험으로 촉발된 국제사회 대북제재 국면에서 우리 정부는 강력한 제재 의지를 표명하고 북한의 돈줄을 차단하기 위해 2월 10일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맞서 북한은 이튿날 곧바로 개성공단 폐쇄를 통보했다. 이후 남북 경제협...
2016.05.19 09:00
육군 “병사 4명 PX에서 음주, 1명 탈영“
육군은 “지난 16일 강원도 화천 소재 모 부대에서 병사들 4명이 술을 마시고 그 중 1명이 지휘관 차량을 훔쳐 달아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육군 관계자는 “병사들 4명 중 1명이 도움ㆍ배려병사인데 그 병사 위로 차원에서 동기들 3명이 PX에서 모여 총 4명이서 몰래 음주를 했다”며 “모인 인원들 계급이 ...
2016.05.19 08:57
정병국 “친박, 오만하다...새누리당의 주인이 누구인가?”
새누리당의 ‘원조’ 소장파 출신인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비상대책위원회 및 혁신위원회 출범을 둘러싸고 벌어진 당 내홍의 원인을 ‘몇몇 사람의 이해관계’ 때문으로 지목했다. 악화 일로를 걷는 새누리당의 ‘표류’ 배후에 특정인, 특정세력의 ‘입김’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 셈이다.정 의원은 19일 YTN 라디...
2016.05.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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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10억 집값 찍었을땐 좋았다…배곧 5억 반토막에 애탄다 [부동산360]
개발 호재로 한때 경기도 시흥시 ‘전국 집값 상승률 2위’ 기록을 이끈 배곧신도시 일대 아파트값 하락세가 지속되는 양상이다.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지만 배곧에서는 반등 조짐이 요원한 모양새다. 여전히 최고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거래들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 ‘시흥배곧C2블럭호반써밋플레이스’ 전용 84㎡는 지난달 19일 5억7800만원에 거래됐다. 해당 타입은 지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