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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민주, “신공항 유치 백지화, 朴 대통령 실현 불가능한 공약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이 정부의 신공항 결정 백지화와 관련, “지역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라면서도 “소모적 논란의 뒤끝을 보는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이 실현불가능한 공약이었다고 집중 추궁했다. 박광온 더민주 수석대변인은 21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토부가 김해공항...
2016.06.21 17:12
더민주 부산 의원 “신공항 백지화, 받아들일 수 없어…진상조사단 꾸리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 국회의원 일동이 21일 정부의 신공항 백지화 결론에 “불공정 용역에 대한 당내 진상조사단을 구성하여 그 진상을 명명백백히 가려낼 것”이라며 결사반대의 뜻을 표명했다. 이들은 추후 진사조사단을 꾸려 정부 결정에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김영춘 의원을 포함한 부산 지역 소속 의원 5명(박재호ㆍ최인호...
2016.06.21 17:11
신공항 백지화, 與 ‘상처만 남은 결정’, 野 ‘잃을 게 없는 결론’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 동남권 신공항을 백지화하고 기존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한 정부 발표는 여당인 새누리당으로선 ‘상처만 남은 결정’이 됐고, 야당으로선 ‘잃을 게 없는 결론’이 됐다. 이는 여당과 야당의 반응에서 뚜렷이 나타났다. 21일 정부가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
2016.06.21 16:54
공식 제안된 개헌특위, 광풍ㆍ미풍의 갈림길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를 공식 제안하면서 개헌 논의가 새로운 기로를 맞이했다. 김 대표의 제안을 계기로 개헌특위가 현실화되면 말 그대로 개헌은 ‘광풍’이 된다. 역으로 개헌특위도 흐지부지되면 결국 개헌 논의도 과거와 같은 ‘미풍’에 그칠 공산이 크다. 김 대표는...
2016.06.21 16:46
심상정 “신공항 백지화, 朴 정부 이래 가장 책임 있는 결정”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1일 영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대해 “박근혜 정부가 어려운 결정을 잘 내렸다. 박근혜 정부 아래서 이뤄진 가장 책임 있는 결정으로 평가한다”고 했다.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국토교통부가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결론을 내린 데 대해 심 대표가 이러한 반응을...
2016.06.21 16:45
17대 대선 후보, 그리고 20대 의원 정동영…그가 털어놓은 정치 20년
“20년 정치를 했는데, (17대 대선까지)10년은 뭔지 모르고 했다. 대선 이후, 이제 10년째다.”허공을 걸어왔다고 했다. 정동영 국민의당 20대 국회의원은 그렇게 17대 대선 당시를 회고했다. 정 의원은 이명박 당시 후보와 맞붙었고, 참패했다. 그로부터 10년, 정 의원은 20대 국회로 돌아왔다. 정 의원의 이미지는 중첩된...
2016.06.21 16:37
與 대구 의원들, 김해공항 확장안에 “대단히 실망”
새누리당 대구 지역 의원들이 21일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추진 사업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대단히 실망스럽다”고 반발했다.이날 국토교통부가 현재의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방안이 최적의 대안이라는 사전타당성 연구용역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윤재옥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서 을ㆍ사진)은 “영남권 시...
2016.06.21 16:34
오늘은 내가 도의원..경기도의회 초등생 1일 의회교실 ‘인기’
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21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성 문기초등학교 학생 86명과 부천중앙초등학교 학생 24명 등 학생 110명과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학교내외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자”, “청소년 흡연금지” 등을 주제로 4명의 학생이 3분...
2016.06.21 16:26
與 “우리도 김해공항 확장 몰랐다” 논란 진화 주력
국토교통부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 대신 김해공항을 확장키로 한 가운데, 새누리당은 자신들의 ‘텃밭’인 부산(PK)과 대구(TK) 지역의 민심을 함게 달래는 데 주력하는 분위기다. 정부가 해외 전문가 그룹에 용역을 의뢰해 이 같은 결론을 낸 만큼 더 이상 국론을 분열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골자다.정진석 새...
2016.06.21 16:26
박지원 “신공항 큰 갈등 유발, 정부 책임 커”
[헤럴드경제]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1일 영남권 신공항 문제가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신공항 결정까지 큰 갈등과 진통을 유발한 정부 책임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박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공항 용역 과정과 정부 정책 결정에 대해서는 국회 차원에서 되짚어보겠다고 밝혔다.다만 이제는 ...
2016.06.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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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