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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靑안보실·외교부 차관급 3명 방미
트럼프 차기 행정부 정책 파악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의 차관급 인사 4명(안보실 1ㆍ2차장과 외교부 1ㆍ2차관 )중 3명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제6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를 가졌다.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2017.01.06 11:05
황교안 직무수행 부정평가 48% 긍정평가 36%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의 직무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그 반대의 경우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보수신당의 지지율은 새누리당의 절반 수준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전국의 만 19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6%가 ...
2017.01.06 10:43
訪中외교 공세에 격분한 우상호, “다른 당은 중국 외교 포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방중(訪中) 외교 공세를 두고 “다른 당은 중국 외교를 포기하는 것이냐”고 강하게 반박했다. 우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승민 개혁보수신당(가칭) 의원을 지목하며 “중국 외교부장관 만난 걸 매국이라고 하는게 보수신당 공식 입장인지 답하라”고 날을 세웠다...
2017.01.06 10:43
정청래 “손학규, 다시 만덕산 들어갈 것”
[헤럴드경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정계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선 후에 다시 만덕산으로 돌아가지 않을까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정 전 의원은 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최근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손 전 대표 사이에서 흐르고 있는 팽팽한 기류에 대해 “(손 전 대표가...
2017.01.06 10:43
黃권한대행 “4차 산업혁명은 도전이자 기회…해운강국 위상 되찾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6일 “현재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은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야하는 우리에게 도전인 동시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주제로 진행된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해...
2017.01.06 10:42
정우택 “개혁보수신당, 대선 전 다른 세력과 거래할 ‘떴다방 정당’” 맹비난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가 새누리당에서 분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에 대해 6일 “어차피 이번 대선이 끝나기 전에 다른 정치 세력과 거래로 살아갈 소위 ‘떴다방 정당’은 아닌지 의구심의 시선이 많다”고 공격했다. 신당은 전날인 5일 1000여명이 참여하는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2017.01.06 10:30
국회 개헌특위 위원, ‘원포인트’ 아닌 ’포괄적’ 개헌 선호…대통령 임기단축도 찬성 우세
[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ㆍ국회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위원 중 대다수가 권력구조만 다루는 ‘원포인트’ 개헌이 아니라 기본권, 지방분권 등을 포함한 ‘포괄적’ 개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을 해야 한다는 의견도 다수를 차지했다. 6일 헤럴드경제가 지난 5일부터...
2017.01.06 10:29
정운찬 “국정농단 세력 빼고 어느 누구와도 협력할 것”
대권 출마 의사를 밝힌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국정농단 세력 빼고 어느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5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친문(親문재인)ㆍ친박(親박근혜)세력을 제외한 세력과 연대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는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국정농단 세력 빼고 누구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2017.01.06 10:28
靑 안보실ㆍ외교부 차관급 4명중 3명 방미…美 정권교체 앞두고 트럼프와 연결고리 찾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차기 행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외교부의 차관급 인사 4명(안보실 1ㆍ2차장과 외교부 1ㆍ2차관) 중 3명이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5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제6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를 가졌다. 조태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5~7일 제5차 한미 고위급 전...
2017.01.06 10:26
국회 개헌특위 과반 “대선전ㆍ분권형 개헌해야”…민주는 ‘대선 전ㆍ후 반반’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ㆍ국회팀]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개헌특위) 위원 중 절반 이상이 대선 전 개헌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력형태로는 분권형 대통령제(이원집정부제)에 대한 선호가 역시 과반이었다. 국회가 5일 개헌특위를 구성해 첫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6일까지 이틀간 본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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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