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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권익위, “김영란법 개정 검토 없다”
[헤럴드경제]일각에서 제기된 청탁금지법(김영란법) 개정 검토 여부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반박했다.권익위는 5일 정부가 소비진작 차원에서 명절 선물에 한해 청탁금지법상 가액한도 상향을 검토한다는 보도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법과 시행령 개정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자료=헤럴드경제DB]앞서 황...
2017.01.05 20:16
문재인 “18세, 군대가고 세금낼 의무는 있는데 투표권 없다”
[헤럴드경제]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투표연령을 18세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5일 문재인 전 대표는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18세는 투표권이 없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문 전 대표는 “군대 가고 세금 낼 의무는 있는데 투표할 권리는 없다.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며 “우리 청년들의...
2017.01.05 19:37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 “朴대통령 세월호 사건 당일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
[헤럴드경제]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이 세월호 사건 당일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관저 집무실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윤전추 행정관은 5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2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박 대통령이 당일 점심까지 계속 관저 집무실에 있었다고 증언했다.그는 박 대통령이 당일 오전 9시...
2017.01.05 18:47
천정배 “반기문 캠프 향하는 MB계 인사 경계”
국민의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천정배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반기문 캠프로 향하는 친 이명박계 인사의 행렬을 경계한다”고 밝혔다. 천 전 대표는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청산해야할 적폐에는 부자감세와 4대강, 국정원 대선개입으로 국가의 기본을 무너뜨린 MB시대가 포함돼 있다”고 했다.천 전 대표는 반 총장...
2017.01.05 17:51
黃권한대행 “해외 건설시장 확대에 총력”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5일 “해외 건설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건설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공공기관, 금융기관, 지역 전문가들과 함께 ‘민간합동 TF’를 구성해 프로젝트별 수주...
2017.01.05 17:40
주미대사, 트럼프타워서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 면담
안호영 주미국 대사는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를 면담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5일 “안 대사가 트럼프타워에서 주재국 대사로서 플린 내정자를 만나 주요한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이어 “그...
2017.01.05 17:32
이재명 “대선 후보 떨어져도 성과 있다”…신선한 발상에 호응↑
[헤럴드경제]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선 경선에서 떨어지면 어쩌냐’는 질문에 담담하게 입장을 밝혀 호응을 받았다.이 시장은 지난 4일 방송된 JTBC 방송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이런 질문을 받고 “경쟁에 참여했으면 결과를 받아들여야죠”라며 “그건 당연한 거다”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
2017.01.05 17:15
박지원 “개혁보수신당 수구보수신당으로 개명하라” 일침
[헤럴드경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개혁보수신당(가칭)이 전날 선거연령 18세 하향에 찬성했다가 5일 다시 잠정 보류로 입장을 바꾸자 “개혁보수신당? 당명을 수구보수신당으로 개명하라”고 요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개혁보수신당이 하루만에 선거연령 18세 인하를 취소하고 재검토한다고 발...
2017.01.05 16:52
앙꼬 빠진 朴 탄핵 변론…변호인은 궤변 퍼레이드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2차 변론기일은 핵심 증인은 빠진채 진행됐다. 피청구인 박 대통령은 물론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문고리 3인방’도 출석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변호인의 막말과 궤변이 이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실소를 머금게 했다. 5일 헌재에 따르면 이재만·안봉근 증인 2명에게...
2017.01.05 16:11
연세대 ‘최악의 동문상’ 최경환, 현기환 등 5명 후보
[헤럴드경제] 연세대 ‘최악의 동문상’ 후보에 최경환 새누리당 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나향욱 전 교육부 정책기획관, 유영하 변호사, 장시호씨 등 5명이 후보에 올랐다.후보들의 특징은 대부분 박근혜 대통령 측근 또는 최순실씨 비선실세 국정농단 관련 인사라는 점이다. 국민을 개나 돼지에 비유한 나향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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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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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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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