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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CD금리 대체 대출기준금리 ‘단기코픽스’ 20일 첫 선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를 대체할 새로운 대출 기준금리인 단기코픽스가 오는 20일 처음 공시된다고 금융위원회가 2일 밝혔다.CD금리는 그동안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됐지만, 거래가 없어 실제 금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더욱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담합의...
2012.12.02 13:00
서민 전세보증대상 소득 7천만원 이하로 완화
[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 금융위원회는 서민층의 고금리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는 ‘징검다리 전세보증’ 지원대상을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에서 7000만원 이하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전환대출 대상도 지난 2월26일 이전 실행된 2금융권 전세대출에서 11월30일 이전으로 바꾸기로 했다.징검다리 전...
2012.12.02 12:58
‘깡통주택’ 보유자 19만명 “경매 넘어가도 빚 못 갚아”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깡통주택’ 보유자가 19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매에 넘어가더라도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을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집값이 더 떨어지면 깡통주택 보유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락률(감정가 대비 낙찰가율) 초과 대출자는 전체의 3.8%에 해당하는 19만명...
2012.12.02 12:58
저축銀중앙회장 최규연 씨 유력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차기 상호저축은행중앙회장에 최규연 전 조달청장이 유력하다.3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3차 회장 공모를 마감할 결과 최 전 청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중앙회는 오는 3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최 전 청장에 대한 자격심사를 한다.이어 7일 중앙회 임시총회를 열고 최 전 청장을 차...
2012.11.30 19:50
하나 · 외환銀 ‘화학적 결합’ 가속
하나금융지주가 자사 창립 7주년 기념식을 외환은행에서 열었다. 외환은행과 한가족이 된 이후 처음 맞은 하나금융의 7번째 생일을 외환은행과의 화합 도모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기 위함이다.하나금융지주는 30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및 하나금융그룹 계열사 임원ㆍ부서장...
2012.11.30 11:14
<포토뉴스> 아듀! 과천청사
국토해양부는 30일 오전 과천정부청사에서 세종시 청사 이전 첫 차량 환송식을 갖고 ‘아듀 과천청사’ 행사를 가졌다. 국토부는 과천청사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는 첫 부처다. 권도엽(오른쪽 두 번째) 장관 등 직원들이 차량을 환송하고 있다. 김명섭 기자/msiron@heraldcorp.com
2012.11.30 11:11
외환은행 품은 김정태 회장…하나금융지주 창립 기념식을 외환은행에서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자사 창립 7주년 기념식을 외환은행에서 열었다. 외환은행과 한가족이 된 이후 처음 맞이한 하나금융의 7번째 생일을 외환은행과의 화합 도모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기 위함이다.하나금융지주는 30일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및 하나...
2012.11.30 09:38
공적자금 투입 15년 회수율 62.2%…104.9兆 회수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정부는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5년간 168조7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해 104조9000억원을 거둬들였다. 회수율은 62.2%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회수율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다.30일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공적자금 회수율은 62.2%로 전달보다 0.4%포인트 상...
2012.11.30 09:10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따뜻한 금융인으로 신뢰 회복”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30일 경기도 기흥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신한금융그룹 신입사원 301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고 “따뜻한 금융인의 전도사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한 회장은 이날 “최근 금융업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오직 고객만이 신한의 존재 이유라는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2012.11.30 09:00
‘예한별저축銀’ 인수전 신한금융ㆍ기업銀 등 참여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가 운영하는 가교저축은행인 ‘예한별저축은행’ 인수전에 신한금융지주, 기업은행, 러시앤캐시 등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가교저축은행은 부실 저축은행을 정상화하기 위해 만든 금융기관이다.예보에 따르면 이날 예한별저축은행을 매각하기 위한 인수...
2012.11.2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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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재건축하다 날샌다 비판에 결국…특단의 카드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시가 일반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재건축을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패스트트랙)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손질했다. 신통기획 자문사업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손질하며 도시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제안 등 계획이 있는 재건축 사업장이 사업 진행 중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으로 쉽게 전환할 수 있도록 방침을 개선했다. 2021년 도입된 서울시 대표 사업인 신통기획은 정비계획 수립 단계에서 서울시가 직접 계획안을 제안하고 향후 사업시행계획까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