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외국인 덕에 웃는다…‘0.67%↑’ 코스피, 2800 복귀까지 7.95포인트 남았다 [투자360]
글로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 주가 반등에 따른 반도체주 강세와 함께 외국인 중심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이로써 2800선에 바짝 다가섰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7.66포인트(0.64%) 오른 2,792.0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96포인트(0.25%) 내린 2,767.43으로 출발했으나, 장중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늘리면서 다시 2,790대로 올라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5026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29억원, 375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장 초반에는 매도 우위였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21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원 오른 1,388.7원에 거래를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90원을 상회하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으나 외국인은 2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