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들 직접 배웅-국견 선물도…尹, 중앙亞 곳곳마다 극진 예우 받았다 [용산실록]
“식민지배를 극복하고, 70년 안에 초고속 성장한 한국의 경험이야말로 이들에게는 똑같이 실천하고 싶은 롤모델이다.”(6월 7일 순방 전 일정 관련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순방 기간 내내 각 국으로부터 극진한 예우를 받았다. 투르크메니스탄 최고지도자와 정상은 직접 공항에 나와 윤 대통령을 배웅하는가 하면, ‘강아지 사랑’으로 정평이 나있는 윤 대통령 부부에게 국견을 선물하기도 했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정상은 윤 대통령과의 사적 시간을 만들기 위해 친교 만찬부터 잡았다고 전해진다. 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올자스 벡테노프 카자흐스탄 총리와 면담을 끝으로 마지막 순방국가인 우즈베키스탄으로 이동했다. 이 자리에는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배웅하기 위해 나왔다. 윤 대통령 부부는 공군1호기 계단 앞에서 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