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초봉 6천만원, 잠 많으면 10시 출근” 엄청난 사원 몰리더니…‘이건 충격’
“신입 초봉 5500만원은 기본 보장…출근 시간은 자유롭게 하세요” 최고의 연봉과 복지로 부러움을 샀던 회사가 충격적인 인력 감원에 들어가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바로 리니지로 유명한 국내 대표 게임업체 엔씨소프트다. 엔씨소프트는 IT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주는 회사로 유명하다. 5500만원의 최소 연봉을 보장하고, 초임 연봉의 상한선도 없다. 신입 사원이라도 역량에 따라 5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성과에 따라 억대의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매년 책정하는 인센티브도 IT 업계 최고 수준이다. 엔씨소프트는 채용때마다 역대급 사원이 몰릴 정도로 화제가 됐다. 부러움을 샀던 엔씨소프트가 충격적인 구조조정을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권고사직·분사 등을 통해 본사 직원 수를 대폭 줄이고, 삼성동의 옛 사옥 매각 계획을 밝히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말 기준 5023명이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