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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선관위, 설 명절 전후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 강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당원협의회), 국회의원, 입후보예정자, 유권자 등이 선거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선거법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설 명절을 전후해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을 강화해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철저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또한 금품이나 음식물 등을...
2017.01.18 11:11
경주엑스포, 손진책 '호찌민 엑스포 예술총감독' 위촉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성공을 위해 예술총감독으로 손진책 극단 미추 대표 겸 예술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는 17일 오후 조직위원장실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진락 경북도의원, 이...
2017.01.18 11:10
포항~울릉간 여객선 10일만에 운항 재개,1999년 풍랑특보 관측이래 두 번째 긴 발령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여객선 운항이 18일, 10일 만에 운항이 재개 됐다.포항~울릉도 항로를 운항하는 동절기 유일한 여객선 썬라이즈호(총톤수 388t·정원 442명)가 지난 9일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나온 후 기상특보로 인해 발이 묶여 있었다.썬라이즈 호는 18일 새벽 4시30분 승객 3...
2017.01.18 11:08
경주시, 20년 이상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추진
경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 유수율을 제고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키 위해 2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로 개량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부터 연차적으로 82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관로 347km를 개량하고 블록시스템 46개소를 구축해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로 ...
2017.01.18 11:06
경주박물관, 성덕대왕신종 종각 내진보강 공사 완료
지난해 9월12일 경주일대를 강타한 규모 5.8의 지진으로 박물관의 일부 전시물이 흔들려 제 위치에서 이탈하고 특히 박물관 입구 종각에 걸려있는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은 그 무게가 18.9톤으로 큰 지진이 다시 발생할 경우 그 충격과 자체 무게로 인해 파손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이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
2017.01.18 11:04
대구신세계, 오픈 한달간 500만명 방문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신세계는 지난달 15일 개점 이후 한 달간 500만 명의 고객이 백화점을 다녀가는 등 국내 대표 쇼핑ㆍ관광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대구신세계에 따르면 KTX는 대구 신세계 오픈 이후 승ㆍ하차 인원인 60% 가량 늘었으며 고속버스 이용객도 2배 가까이 대폭 상승했다.또...
2017.01.18 06:30
울릉도~독도항로 초 쾌속 쌍동선 4월 취항
[헤럴드 대구경북=김 성권 기자]경북 울릉도(저동항)와 독도 간 항로에 초 쾌속선이 취항한다.포항~울릉 간 항로에 썬 플라워 호를 운항하고 있는 (주)대저해운 은 오는 4월부터 신규 여객선을 취항시켜 민족의 섬 독도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대저해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4개월 동안 직원...
2017.01.17 21:48
[단독]울릉도 천부항서 바다거북이 죽은 채 발견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17일 낮 12시,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 항 에서 멸종위기에 처한 푸른(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이가 죽은 채 발견됐다. 그러나 죽은 거북이를 인계받은 울릉군은 천연기념물 이 아니다 며 사체를 땅에 묻는 등 소홀하게 처리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해경과 울릉군에 따르면 죽은 거북...
2017.01.17 20:04
울릉교육청, 제자 구하다 숨진 故 이경종 선생 41주기 추모제 열려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당신의 숭고하고 고귀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여기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차가운 땅속이지만 편히 쉬십시오"지난 1976년 1월17일 오후 4시께 경북 울릉군 북면 천부항에서 만덕호 난파 때 같은 배에 탔던 두 제자를 구하려다 순직한 이 시대의 참 스승 고(故) 이경종 선생의
2017.01.17 16:58
칠곡 署 '칼치기' 운전자 20대 외국인 입건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차량 통행이 잦은 국도에서 우측 앞지르기, 지그재그 급차로 변경 등 일명 '칼치기'로 난폭운전을 한 20대 외국인이 경찰에 적발됐다. 경북 칠곡경찰서는 1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리비아 국적 A(29)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쯤 칠곡군 지천면 한 국도에서 1, 2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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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