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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와 양궁의 정확성 대결의 결과는?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을 맞아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는 이색이벤트 ‘골프와 양궁의 정확성 대결’이 펼쳐졌다. 골프와 양궁의 대결은 2010년 11월9일 한 용품사의 이벤트 경기로 열린 바 있다. 당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이보미, 조윤지와 국가대표 배희경이 경기도 이천시 설...
2017.06.01 08:05
[한국오픈 생생 이미지스윙 4] 김비오의 호쾌한 장타 본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김비오(27)는 지난 2010년 조니워커오픈에서 우승하고 이듬해는 중국의 원아시아투어 난산차이나에서 해외 첫승을 거두었다. 가장 전성기는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왕에 올랐던 2012년이다. 그해 GS칼텍스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을 석권했다. 이후 꾸준히 미국 무대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2017.06.01 07:01
[한국오픈 60년을 말하다 4] 이정윤 우정힐스 본부장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이한다. 이 골프장에서는 2003년을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개최다. 1996년 개장한 우정힐스가 한국오픈을 개최하게 된 데는 골프장 설립자이자 당시 대한골프협회장이던 이동찬 전 명예회장의...
2017.06.01 06:12
'골프vs양궁' 한국오픈서 이색 대결 펼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병철 기자 / 촬영 채승훈 PD] 양궁이 조금 더 정확했다.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을 맞아 31일 우정힐스컨트리클럽에서는 이색이벤트 ‘골프와 양궁의 정확성 대결’이 펼쳐졌다. 결과는 2-1, 양궁의 역전승이었다.지난해 리우올림픽에서 전 종목 석권(금메달 4개)의 쾌거를 달성한 세계 최강 한국양...
2017.05.31 19:44
케이토토, '토토OX' 18회차 발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 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가 '토토OX' 18회차를 발매한다.'토토OX'는 2개 이상의 종목을 대상으로 각 경기에 제시된 이벤트의 발생 유무를 맞히는 게임이다. 각 경기의 승패와 득점은 물론, 양 팀 득점의 합이나 부...
2017.05.31 10:49
[코오롱 한국오픈 프리뷰] 주요 출전 선수들 (하)- 승부사, 유망주 그리고 다크호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제60회를 맞은 코오롱한국오픈은 한국 최고의 골프 선수를 가리는 내셔널타이틀이다. 이들 중 과연 누가 올해 가장 핫 한 챔피언으로 부상할지 기대된다. 박상현 “안정감 있는 플레이로 한국오픈 첫 키스”국내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박상현은 꾸준함이 돋보이는 선수다. 2009년 프로 데...
2017.05.31 10:08
[한국오픈 불쑥인터뷰 3]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김우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지난주 전남 장수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카이도드림오픈 우승자 김우현이 30일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프로암 라운드를 마치자마자 드라이빙 레인지를 찾았다.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샷감, 퍼트감이 좋을 때 다가온 내셔널타이틀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다...
2017.05.31 08:00
[한국오픈 생생 이미지스윙 3] 이상희, 길고 정확도 높은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이상희(25)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해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상금 4위를 기록했다. 일본투어를 병행하면서 거둔 성적이다. 지난 2011년 NH농협오픈에서 투어 최연소로 우승했고 지금까지 통산 4승을 올렸다. 올해는 평균 드라이버 거리 284.4야드로 장타자...
2017.05.31 07:00
[한국오픈 60년을 말하다 3] 김대섭, 아마 2승에 프로에서 1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촬영 채승훈 PD]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코오롱 한국오픈에서 아마추어 2승에 프로 시절 1승을 올린 선수는 김대섭(36)이다. 첫해부터 60년대를 7승의 한장상이 밑그림을 그렸다면, 40년이 지나 1998년부터 2012년까지는 김대섭이 3승을 했다. 김대섭이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연처럼...
2017.05.31 06:00
[양영아의 차이나는 골프] (1) ‘중국의 미셸 위’ 류원보를 소개합니다
* 한때 중국골프는 ‘녹색아편’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근년 들어 시진핑 국가주석의 반부패 지침으로 인해 차이나 골프의 성장이 주춤했죠. 그런데 지난해(2016년) 펑샨샨의 리우 올림픽 동메달 이후 사실상 ‘골프금지령’이 무력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은 미LPGA 출...
2017.05.3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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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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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