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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생생 이미지스윙 4] 김비오의 호쾌한 장타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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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채승훈 PD] 김비오(27)는 지난 2010년 조니워커오픈에서 우승하고 이듬해는 중국의 원아시아투어 난산차이나에서 해외 첫승을 거두었다. 가장 전성기는 한국프로골프(KPGA) 상금왕에 올랐던 2012년이다. 그해 GS칼텍스매경오픈과 SK텔레콤오픈을 석권했다. 이후 꾸준히 미국 무대에 도전했으나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김비오는 국가대표 출신으로 장타를 앞세운 경기력과 겸손함으로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드라이버 비거리는 288.9야드로 국내 19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62%로 다소 쳐진다. 드라이버샷은 여전히 호쾌하다. 오늘부터 충남 천안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328야드)에서 열리는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에 출전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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