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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으로 저칼로리 설 음식 만들어볼까 [식탐]
평소에 자주 먹을 수 없던 설 음식의 주인공들은 갈비찜이나 떡갈비 등 기름진 고기들이다. 하지만 건강과 체중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면 대체 식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버섯은 고기를 대신하는 식재료로 손꼽힌다. 시중에 판매하는 대체육이 아니더라도 가정에서 쉽게 고기를 대체할 만한 식품이다. 면역력 유지...
2022.01.29 08:01
임산부에게 좋은 슈퍼곡물들[식탐]
슈퍼푸드에 이어 ‘슈퍼곡물’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밥을 지을 때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에 슈퍼곡물을 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슈퍼곡물은 단백질·비타민·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일반 쌀보다 풍부하기 때문에 ‘슈퍼’라는 타이틀이 붙여졌다....
2022.01.27 17:01
설 음식 구매, 자칫하면 중국산에 속는다 [식탐]
설 명절을 맞아 식재료을 살 때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농산물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구매가 늘면서 외국산이 우리 농산물로 둔갑한 채 판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식품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을 위반한 업체...
2022.01.26 17:01
‘내추럴’ 바람 와인에 이어 이젠 전통주에도 분다 [식탐]
최근 국내 와인업계에 불던 ‘내추럴(자연주의)’ 바람이 막걸리 등 전통주까지 확산됐 다. MZ(밀레니얼+z) 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주류 트렌드까지 변화한 것이다. 26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인공감미료 없이 만들어진 프리미엄 막걸리에 대한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 막걸리...
2022.01.26 11:23
유재석도 놀란 췌장암, 이런 식습관은 위험 [식탐]
췌장암은 명예와 부를 모두 가진 미국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도 극복하지 못한 질병이다. 국내에서는 위암이나 간암에 비해 비교적 인식이 높지 않으나 췌장암은 암 중에서도 꽤 고약하고 무서운 질병이다. 얼마 전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개그맨 유재석은 췌장암의 위험성을 설명한 전...
2022.01.25 17:01
스페인에선 보양식으로 이것을 먹는다 [식탐]
한국인이 삼계탕을 보양식으로 먹듯이 스페인에서는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를 먹는다. 찬 성질의 토마토에 가지·파프리카 등 제철음식을 곁들이면 수분 보충과 함께 풍부한 영양소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가스파초(Gazpacho)’다. 가스파초는 원...
2022.01.24 17:01
“한국 마늘빵, 너무 맛있어” 日서 열풍, 왜?[식탐]
일명 ‘뚱카롱(두툼한 마카롱)’과 ‘크로플(크로와상 생지를 와플팬에 구운 것)’ 바람이 불더니 이번엔 마늘빵이다. 일본 내 한류 열풍으로 한국식으로 재창조된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모두 국내에서 유행한 것들로, 한국인의 손을 거쳐 새롭게 태어난 K-디저트들이다. ‘단짠’ 트렌...
2022.01.23 06:37
“마스크 속 입냄새 주범, 이거였어?” 입안 마르게 하는 음식[식탐]
이전에는 맡을 수 없었던 자신의 입 냄새를 마스크 착용으로 알게 되면서 놀라거나 불쾌감을 느끼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입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질병이나 생활 습관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음식을 통해서도 입냄새가 심해지기도 한다. 입 냄새 유발 음식으로는 우리가 자주 먹는 술과 커피가 대표적이다. 술과 커...
2022.01.22 06:26
“이러다 다 망쳐~” 건강 샐러드 방해하는 것들 [식탐]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샐러드로 한 끼를 해결하는데도 체중감량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메뉴 선택의 문제일 수 있다. 최근들어 샐러드전문점이 눈에 띄게 많아지면서 이름은 ‘샐러드’이지만 건강이나 저칼로리와는 거리가 먼 메뉴들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자극적인 소스를 사용하거나 기름진 빵과 고기 등...
2022.01.20 09:51
물도 이렇게 마시면 ‘오답’ [식탐]
충분한 물 섭취는 건강 비결의 첫 번째로 꼽힌다. 우리 몸의 신진대사(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화학적 작용) 기능도 촉진한다. 물은 칼로리가 없으면서 이를 소화하는 데 칼로리가 필요하며, 신진대사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하...
2022.01.1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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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