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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다 質 위주 식사…유산소 중심의 근육운동도 꼭…
‘당뇨병 명의’ 안철우 교수가 말하는 ‘현명한 호르몬 관리·운동법’호르몬 주입 대체요법과 호르몬 분비를 조절하는 약물 요법은 여러 질병을 치료하는데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질병이 발생하기 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호르몬 분비에 이상을 주는 나쁜 생활습관의 교정이 필요하다.부족한 호르몬을 보충할 수...
2016.09.23 09:55
인재근 “5대 대형병원, 지진대비 내진설계 취약”
- 서울아산병원만 양호…기타 병원 점검 시급12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9의 지진은 그 진동이 경북은 물론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서 느껴질 정도였다. 이미 한반도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런 가운데 비상 시 환자를 치료해야 하는 국내 대형병원, 소위 빅5도 지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016.09.13 08:23
승기배 서울성모ㆍ여의도성모병원장 “국내 첫 2ㆍ3차 통합운영 ‘원호스피탈’ 순항중”
지난해 여의도성모병원 신임 병원장으로 임명되면서 서울성모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의 통합 병원장에 취임한 승기배 병원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승 병원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국내 최초로 2ㆍ3차 의료기관을 통합 운영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서울성모병원은 고기능ㆍ최첨단 병원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은 급성기ㆍ만성환...
2016.09.07 14:48
황대용 건국대병원 신임 병원장, “최고의 병원을 넘어 위대한 병원 만들 것”
- 건국대병원, 지난 1일 황대용 신임 병원장 취임식 개최건국대병원은 지난 1일 제28대 황대용(사진) 병원장 취임식과 제26대와 제27대 한설희 병원장 이임식을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진행했다.황 신임 병원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병원의 기본 업무는 환자를 잘 돌보는 것”이라며 “환자 입장에서는 첫 번째가 아닌...
2016.09.05 17:08
건국대병원장에 황대용 교수 임명
대장암 명의로 알려진 황대용(56ㆍ사진)교수가 제 28대 건국대학교병원 병원장에 임명됐다. 황 신임 원장의 임기는 2년이다. 황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8년 11월부터 건국대병원 외과 과장, 대장암센터장, 암센터장, 대장항문외과 분과장, 건국대학교 의학전문...
2016.08.31 18:53
초중등 공부방 ‘잉글리시…’ 사업설명회
○…금성출판사가 초ㆍ중등 영어 전문 공부방 ‘잉글리시 버디’의 사업설명회를 오는 29일과 30일에 광주와 서울에서 개최한다. 광주 지역 설명회는 29일 광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서, 서울 지역은 30일 서울 강동구민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잉글리시 버디 공부방’은 가맹...
2016.08.12 11:38
뇌졸중 환자 재활평가, 가정 내 카메라로 가능
-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김원석ㆍ백남종 교수팀 연구- 컴퓨터와 ‘키넥트’ 센서만 있으면 환자 가정에도 쉽게 적용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에 이용되고 있는 ‘키넥트’ 카메라를 통해 환자의 동작에서 의학적 데이터를 측정한 결과 높은 정확도를 나타내 향후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분당...
2016.08.08 18:40
“정 많은 한국 사람들, 고마워요”…귀화 중국인, 한국서 새생명 찾아
- 길병원, 중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악성 급성골수백혈병 환자에 조혈모세포이식중국 한족 출신으로 2011년 한국에 귀화한 등희하 씨는 그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인근 산부인과를 다녔고, 검진 결과 오른쪽 난소에 혹이 발견됐다. 등 씨는 임신 중이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을 할 수 없었다. 산부인과 의사와 상담 후 상황...
2016.08.08 18:39
“위암, 40세 이하 조기진단 효과 낮다”
- 세브란스병원, 40세 이하 위암환자 564명 분석결과- 젊은층에서는 종양 성장 속도 빨라…2년에 1번 검진으로 조기발견 무리[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은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다. 국가적으로도 40세 이상부터 2년마다 위암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연구에서 젊은 연령에서는 정기검진이...
2016.08.08 07:57
분당서울대학교병원-국립암센터,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MOU 체결
-암 분야 기초ㆍ임상 공동연구 협력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과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는 지난 3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환자 진료와 임상교육을 위한 기술적 협력, 임상ㆍ기초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 협력, 진료 의뢰...
2016.08.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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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