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컬쳐
[리더스카페] ‘칭기스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외 신간안내
▶칭기스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잭 웨더포드 지음, 이종인 옮김, 책과함께) =‘로마제국 쇠망사’를 쓴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1788년, 15년에 걸쳐 쓴 대작을 마무리하면서 유럽의 관용적 태도와 당시 건국된 미국의 헌법이 칭기스칸으로부터 영향을 받았다고 썼다. 기번은 첫 권에서만해도 당대 편견을...
2017.06.30 08:27
당신의 일터는 건강한가요?
직업환경의사들이 쓴 노동현장의 리얼 다큐석면은 6, 70년대 근대화 시기 ‘기적의 물질’로 불렸다. 당시 석면회사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가루가 풀풀 날려 시야가 뿌연 상황에서도 밥을 먹고 기계를 닦았다. 누구도 그때는 석면이 죽음의 먼지인줄 몰랐다. 석면이 치명적인 ‘1급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것은 1...
2017.06.30 08:17
부용에서 베니건스까지, 레스토랑은 어떻게 변해왔나
미슐랭 가이드에 등재되는 건 쉐프들의 꿈이다. 지난해엔 세계 100여개에 불과하다는 3스타에 한식레스토랑 라연, 가온이 뽑혀 화제가 됐다. 별 3개란 요리가 매우 훌륭해 맛을 보러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을 말한다.맛을 즐기는 미식의 탄생은 레스토랑의 역사와 함께 한다. 1760년 무렵 초기 레스토랑은 상류층...
2017.06.30 08:15
레코드판, 수첩, 필름이 다시 사랑받는 이유
전 세계 레코드 시장 10배 성장, 공장 증설 바람몰스킨 노트 실용성과 기능성에서 디지털 압도후지필름 디카 참패 뒤 즉석필름으로 회생아날로그의 감성과 터치에 새로운 시장 형성지역 경제 활성화…포스트디지털경제 모델 제시[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얼마전 국내 생산라인이 중단된 LP음반을 제작하는 공장이 13년만에 ...
2017.06.30 08:14
‘차이와 반복’으로 그려낸 시간의 흔적…이진용 개인전
홍라희 前 리움 관장도 소장 학고재갤러리, 7월 30일까지 “붓을 잡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9시부터 저녁 7시 반까지는 막노동에 가까운 육체노동을 한다. ‘타이프(Type)시리즈’의 재료가 되는 ‘목판 활자’를 복제하기 위해서다. 400년은 족히 넘은 중국 목판 활자는 하나씩 하나씩 판에 붙여 본을 뜨고, 흙과 다른재...
2017.06.29 16:23
[스테이지] 선우예권 “다른 대회보다 5~6배는 준비…이젠 콩쿠르 졸업한다”
반 클라이번 우승 후 첫 간담회 “프로그램 자신있었지만 부담감은 컸다”“우승은 영광스럽고 값져…마음 움직이는 연주자 될 것”[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다른 콩쿠르보다 대여섯배는 더 많은 준비를 했죠. 주변에선 그렇게 일찍 준비하다가 금방 지치는거 아니냐고 걱정할 정도였어요”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콩쿠르...
2017.06.29 08:19
[지상갤러리]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 위치한 일우스페이스는 일본작가 마사히코 츠보타(71)의 개인전 ‘궁극의 형태’를 개최한다. 1970년대부터 독자적 추상화법을 선보여온 츠보타는 인간의 정신성을 시각적으로 표출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표작 30점이 나왔다. 8월 23일까지.
2017.06.28 11:38
기괴한 놀이동산, 뒤섞인 그림자…‘공공이라는 툴’
미디어아티스트그룹 뮌 ‘미완의 릴레이’전아르코미술관서 다음달 9일까지 전시놀이기구 조형물로 공공의 정의 재해석“공공은 드러나지 않은 일종의 사회감시자”이만큼 뜨겁게 공공(公共)을 외친건 근래 없던 일이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은 지난 겨울 시민을 광장으로 내몰았다. 너도 나도 ‘퍼블릭(public)’, 국가나...
2017.06.28 11:27
[공공연한 이야기] 고무장갑 끼고…피 뒤집어쓰고…‘B급 뮤지컬’의 귀환
영화산업이 부흥하던 193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는 이른바 ‘B급 영화’가 등장했다. 영화를 즐기는 대중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지만, 당시 경제 대공황이 덮치면서 단기간에 적은 예산으로 작품을 완성해야 했다. 이에 할리우드에서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지만 질적으로 우수한 A급...
2017.06.28 11:22
세월호의 시간, 소설가 김애란의 응시법
김애란 소설의 특징은 무거운 주제, 심각한 상황을 가볍게 타고 넘는데 있다. 상황을 비껴가지 않으면서 보란듯 여유롭게 통과해낸다. 이는 그가 분노 대신 유머라는 전략을 택한 결과다. 슬쩍 비틀어 주는 위트에 우리는 상황파악 못하는 관객처럼 웃고 마는데 이는 오히려 사태를 달리 보게 하는 한 뼘 거리를 제공한다.5...
2017.06.28 10:33
3061
3062
3063
3064
3065
3066
3067
3068
3069
30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집 얘기 그만’ 광규형 모처럼 웃었다…올해 인천 첫 30억대 거래 나왔다 [부동산360]
서울 주요 지역에서의 아파트값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올해 첫 30억원대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도 높은 서울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보이던 부동산 시장 온기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면적 273㎡ 펜트하우스 매물은 지난달 30일 35억5000만원에 매매계약을 맺었다. 이는 올해 거래된 인천 아파트 중 최고가로, 거래가가 30억원을 넘은 것은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