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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는 음식과 같은 재료… ‘내 새끼 펫사랑’
자녀 먹거리만큼은 유기농·프리미엄 코너를 기웃거려보는 것이 부모 마음이다.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다. ‘펫팸족(Pet+Family)’을 넘어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자신처럼 아낀다는 ‘펫미(Pet=Me)족’까지 등장했다.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무엇을 먹이느냐의 문제도 중요한 관심사가 됐다. ‘건...
2019.08.08 11:15
잇따라 발생한 태풍 한반도만 비껴가나…레끼마 예상경로 中, 크로사 日
제 9호 태풍 레끼마의 예상 경로. [기상청] 제9호 태풍 레끼마와 제 10호 태풍 크로사가 동시에 북상 중이다. 두 태풍의 예상 경로는 아직까지 유동적이다.그러나 8일 오전 기준, 레끼마는 타이완을 거쳐 중국을 지나 오는 13일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크로사 역시 같은 날 일본 오사카 남동쪽 해상에서 사라질 것으...
2019.08.08 06:25
영화 ‘엑시트’ 개봉 8일만에 관객 400만 돌파
[헤럴드경제] 영화 '엑시트'가 개봉 8일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엑시트' 누적 관객 수는 400만1천256명을 기록했다.개봉 8일째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올해 첫 1천만 영화인 '극한직업'과 같은 속도다. 또 다른 1천...
2019.08.07 21:03
‘탈 많았던’ 2분기…제약바이오 ‘5강’은 웃었다
한해의 절반이 조금 지난 시점 제약-바이오 업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가운데, 가을야구를 준비하는 ‘5강’, 한미약품, 셀트리온, 대웅제약, 종근당, GC녹십자가 크게 웃었다.하반기엔 공격투자 경영으로 태세전환해 실적 조정기 예열을 마친 유한양행, 동아에스티, 삼성바이오로직스까지 가세해 업계의 상호 ...
2019.08.07 11:40
신라젠 “펙사벡, 신장·대장암 등 유효성 검증은 지속 추진”
신라젠(대표 문은상)이 자사의 항암신약물질 ‘펙사벡’〈사진〉 지키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미국 임상 3상 도중 미국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로부터 간암 임상 중단 권고를 받은 이후 중단의 이유, 향후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주주와 환자들을 안심시키려 백방으로 뛰는 상황이다.안팎의 다른 악재와 루...
2019.08.07 11:40
“일본을 제대로 알자”…서점가도 ‘극일’ 열풍
“아베 정권의 검은 속셈을 알아야 우리도 대비할 수 있지 않겠나” “가까우면서 먼 나라라는 일본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은데, 이 참에 공부해야 겠다”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한일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일본 불매운동에서 나아가 일본을 제대로 알자는 ‘극일’ 도서를 찾...
2019.08.07 11:34
[지상갤러리] 송은아트큐브, 한상아 개인전 ‘낯선 파동’
결혼과 출산, 육아라는 어찌보면 평범한 사건은 ‘여자 사람’에겐 크나큰 변화다. 혼자였던 시간을 지나 ‘엄마’로 성장하며, 자신을 매개로 이어지는 혈연의 연결고리가 생긴다. 한상아 작가는 이 기억과 경험을 신화적 요소를 차용해 표현했다. 작가적 상상력과 만나 펼쳐지는 공간은 낯설고도 신비...
2019.08.07 11:19
유한양행 호주 법인 설립…美이어 글로벌 임상 확대
유한양행은 글로벌 신약개발 임상 및 연구개발(R&D) 협력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최근 호주에 현지 법인 ‘YUHAN ANZ’를 설립했고 7일 밝혔다.보건산업 분야 한국과 호주의 민관 책임자들은 지난 4월 보건산업 국제전시회인 ‘BIO KOREA 2019’ 행사 중 ‘한-호 교류회’를 통해 양국 ...
2019.08.07 11:18
바나나 언제 먹어야 할까?·반점 생기면 비타민·미네랄 감소
바나나의 숙성이란 전분이 당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의미한다. 수확 후에도 계속 숙성돼 단맛이 강해지고 점점 물러진다. 너무 숙성될 경우 먹을 수 없어 버리게 되거나 날파리가 생기는 현상이 생긴다.바나나는 초록색의 덜 익은 상태로 수입해 평균 5~6일 정도의 후숙 공정을 거친다. 일반적으로 껍질이 노란빛이 들 때 또...
2019.08.07 11:04
DNA 손상 줄이는 피스타치오…‘자연안의 선글라스’ 루테인도 풍부…
피스타치오는 체중조절과 피부미용에 좋은 견과류로 알려져 있다. ‘스키니 넛(skinny nut)’이라 불릴만큼 다른 견과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이나 혈당 감소 효과로 당뇨병이나 심혈관계 질병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최근에는 세포노화와 관련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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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3억 로또 줍줍 한강변 아파트 나온다…255대1 만점통장 나왔던 그곳 [부동산360]
과거 청약 만점통장이 등장했던 강동구 신축 분양단지에서 취소후 재공급 물량이 나온다. 한강변과 맞닿은 데다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또 한번의 ‘줍줍’ 열기가 예상된다. 1일 청약홈에 따르면 강동구 강일동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의 계약취소주택 입주자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지난해 10월 입주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총 809가구 규모로 이번 계약취소주택은 총 7가구다. 이 중 특별공급(다자녀가구 3가구, 신혼부부 2가구, 생애최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