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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의료계 단신] 고대구로병원 오상철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생명윤리ㆍ안전 정책 유공자…KAIRB 교육이사 활동 오상철 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12월 31일 생명윤리 및 안전정책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비영리 전문단체인 KAIRB(사단법인 대한기관생명윤리위원협의회) 교육이사로서 활동 중인 오 교수는 국내 생...
2016.01.07 14:07
[겨울방학 건강 프로젝트] 성장기 성형 괜찮나…얼굴뼈 건드리는 수술은 No!
- 성장 마치는 시기전에 성형하면 부작용 우려 - 얼굴 나이ㆍ전체 균형ㆍ타 질환 고려해야#고등학교 2학년인 신모(18)양은 방학 중에 같은 반 친구들이 성형외과에 다녀왔다는 얘기를 듣고 성형에 부쩍 관심이 커졌다. 한창 외모에 관심이 큰 나이라 성형을 받고 싶은 유혹이 크다. 하지만 부모님은 벌써 성형이냐며 펄쩍 뛴...
2016.01.07 12:45
[겨울방학 건강 프로젝트] 우리아이 싱겁게 먹여야 뼈ㆍ관절 튼튼
- 나트륨 섭취로 칼슘 빠져나가고 비만 유발 새해 계획에 건강 관리가 빠질 수 없다. 엄마들은 특히 아이의 건강을 위해 ‘건강식을 먹인다, 운동을 시킨다….’ 여러 계획을 세운다. 아이의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짜게 먹지 않는 습관이다. 성인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뼈와 관절 건강과도 연관이 깊기 때...
2016.01.07 12:45
[겨울방학 건강 프로젝트] 코골이 아이, ’활성산소‘가 건강 해친다
-수면 중 호흡장애, 주의력ㆍ자제력 떨어뜨려 평소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 중 호흡장애가 있는 아동은 학교성적이 낮고 주의력과 자제력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골이 아이는 체내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활성산소는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방학 기간 이 같은 수면장애를 개선...
2016.01.07 12:45
겨울이 뜨겁다, ‘짬뽕’ 덕분에…
지난해 말 ‘짬뽕’으로 뜨겁게 타올랐던 라면시장의 열기가 해를 넘긴 2016년에도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찬 겨울이 시작되면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짬뽕라면의 인기가 더 거세지고 있는 것이다. 짬뽕라면 인기의 고공행진은 판매량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난 연말에 출시가 이어진 짬뽕라...
2016.01.07 12:33
“인생은 아이스크림 같아, 손에 쥐고만 있어도 녹아 버리지…”
-문예위 제작 지원 창작뮤지컬 5편 릴레이 공연 시작…‘웰다잉’ 5일 개막 “아이스크림은 천천히 먹는 게 좋더라고요.”“아이구 달콤하다. 이렇게 쥐고만 있어도. 인생 같아.”“쥐고만 있어도 녹아 버리는게 인생이네요.”아이스크림 먹으며 세 노인이 나누는 이야기다. 주지하다시피 아이스크림은 ‘삶’을 상징한다. ...
2016.01.07 11:37
작년 국내 최다판매 수입차 브랜드는 ‘BMW ’
4만7877대 판매…7년 연속 1위메르세데스-벤츠 4만6994대 2위지난해 폴크스바겐 사태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수입차 판매가 급증했다. 7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국내 판매는 24만3900대로 전년보다 24.2% 늘었다.지난 한해 국내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브랜드는 BMW. 1년 내내 엎치락뒤치락...
2016.01.07 11:23
[생생건강365]겨울철 숙면 햇볕 많이 쬐야운동은 잠자기 5∼6시간 전에
아침 햇살이 눈꺼풀을 통해 들어오면 잠을 자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밤이 긴 겨울철에는 멜라토닌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수면 시간이 길어져 아침에 일찍 깨기 어렵습니다. 겨울철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햇볕과 친해져야 합니다.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지기 때문에...
2016.01.07 11:06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 국보 승격
문화재청은 보물 제1021호인 ‘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국보로 승격한다고 7일 밝혔다.‘산청 석남암사지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은 766년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지권인(智拳印·가슴 앞에 세운 왼손 검지의 첫 마디를 오른손으로 감싸 쥔 손모양) 비로자나불상이다.문화재청은 “일부 훼손된 부...
2016.01.07 11:01
새해 고급디저트 시장 이번엔‘에끌레어’가 왔다
롤케이크·마카롱 이어 새 바람‘패션5’등 디저트전문점서 선봬백화점 전문매장서도 인기몰이국내 디저트 시장 규모가 2조원 수준으로 커지고, 제품군(群)이 다양하게 세분화되면서 식품ㆍ유통업체들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2~3 년 동안 베이커리와 백화점 식품관이 집중적으로 선보였던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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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