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오상철<사진> 고대구로병원 종양내과 교수가 지난 12월 31일 생명윤리 및 안전정책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 유일의 IRB(기관생명윤리위원회) 비영리 전문단체인 KAIRB(사단법인 대한기관생명윤리위원협의회) 교육이사로서 활동 중인 오 교수는 국내 생명윤리와 안정 정책의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오 교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 수행하는 연구의 생명윤리와 안전정책에 필요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피보험자 보호프로그램 마련과 실천방안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육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교수는 2012년도부터 보건복지부 위탁 사업인 ‘IRB 전문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KAIRB 전문조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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