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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GMO, OUT!]대만, 유전자변형 식품 학교 ‘퇴출’
대만 입법원 원회(院會)는 지난 14일 대학, 중고등학교, 초등학교를 포함한 각급 학교에서 공급하는 식사에 유전자변형 성분이 함유된 신선 식자재나 1차 가공품의 사용을 금지하고 유전자변형 황두, 가공품 두부 등 식품 사용을 전면 금지토록 하는 ‘학교위생법 일부 조문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루슈옌(盧秀燕) 국민당 입...
2015.12.17 08:36
관광公-강원도, ‘스키 한류’ 확산에 팔 걷어붙였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스키 한류’ 확산을 올 겨울 한국방문 촉진의 중요한 축으로 삼아 집중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섰다.시설이 부족하거나 낙후된 중국, 동(東)러시아나, 비싸고 거리가 먼 일본에 비해 한국은 좋은 시설, 합리적인 비용, 평창 올림픽 특수 등의 조건때문에 늘 겨울없는 ...
2015.12.17 08:04
롯데百 본점, ‘원스톱 디저트 쇼핑공간’으로 탈바꿈…총 38개 브랜드
-디저트 매장 면적, 20% 증가한 약 2350㎡(700여평)-브랜드 수, 21→38개로 늘어나-佛 ‘위고에빅토르’, 日 치즈타르트 ‘베이크’ 국내 최초 입점-부산지역 명물빵집 ‘옵스(OPS)’, 서울 최초 입점 -매장에서 설비 갖추고 대표 메뉴 매장서 직접 제작[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롯데백화점이 이달 18일부터 내년 1월까지 본...
2015.12.17 08:03
<생생건강 365>날씨만 추워지면 움찔움찔, 여성 요실금
겨울철에는 인체의 땀 분비가 줄어들어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이에 따라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 배뇨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운 날씨는 증세를 악화시킵니다. 요실금은 대표적인 배뇨장애 증세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오줌이 새는 현상을 말합니다. 생명을 위협하진 않지만 여성에게 불편함과 수치심을...
2015.12.17 07:55
뉴질랜드 기스본. ‘반팔 차림의 송년축제ㆍ해맞이’
산타크로스 할아버지의 빨간 옷은 반소매ㆍ반바지, 송년 축제와 신년 첫 해 맞이 드레스코드는 반팔 차림….새해 첫 날, 우리나라 해맞이 명소에는 새벽부터 인파가 몰린다. 그래서 차를 멀찍이 세워두고 혹한 속을 한참 걸어야 해를 볼 수 있는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동이 틀 때까지 발은 얼고, 몸은 움츠러든다. 이런 고생...
2015.12.17 07:51
충무아트홀 신임 사장에 김승업 씨
충무아트홀 신임 사장에 문화예술 분야 전문 경영인 김승업(63ㆍ사진) 씨가 선임됐다. 재단법인 중구문화재단(이사장 최창식)은 이종덕(80) 사장의 후임으로 김승업 씨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2016년 1월 18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김 사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예술...
2015.12.17 07:37
“동남아 분들께 겨울을 드립니다”…하이원 3개국 스키 초청
하이원리조트는 아시아 지역내 겨울을 경험하지 못하는 국가에 한국 스키 붐을 조성하고, 동계 관광상품인 ‘고고스키 페스티벌(Go-Go Ski Festival)’를 알리기 위해 최근 동남아시아권 언론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체험투어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에는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15.12.17 07:36
하이원, 불꽃쇼ㆍK팝ㆍ음악회로 연말연시 장식…“사회공헌 지속”
정선,태백,평창,영월,삼척 등 폐광지역의 새 희망으로 지역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하이원리조트가 어느 해보다 뜻깊은 송년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과 고객들에게 감사를 전한다.하이원리조트는 크리스마스 연휴와 12월 31일, 1월 신정 연휴 및 1월 매주 토요일, 2월 설 연휴 중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쇼를 펼친다...
2015.12.17 07:36
‘목탑 같은 미륵사지 석탑’에 세계 시선집중…“6층까지만 복원”
1500년 전 지어져 반쯤 부서진 채 100년전 콘크리트 가설로 지탱해오던 익산 미륵사지 석탑(서탑:西塔)이 오는 2017년 7월까지 6층까지 복원된다.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의 역사적 고증의 물리적 한계, 학술적 근거 부족 등으로 인해 9층 원형 복원은 불가능하다”면서 “현재 육안으로 꼭...
2015.12.17 07:35
15분 미만 ‘번개 식사’…위염 발생 위험 1.9배 높다
강북삼성병원, 1만여명 대상 ‘식사속도와 위염’ 분석결과[헤럴드경제]평소 식사 시간이 15분 이내로 짧은 사람은 ‘위염’이 발생할 위험이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최대 1.9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서울종합건진센터 고병준 교수팀은 2007~2009년 사이 건강검진을 받은 1만893명을 대상으로 식사 속도와...
2015.12.1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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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