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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심혜진을 엄마로 여기는 두 뉴욕 조카
1990년대 섹시스타 심혜진이 방송을 통해 언니 잃은 슬픔과 그 언니의 자녀인 조카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배우 심혜진은 미국 뉴욕에 살고 있는 남자조카 둘을 찾았다. 심혜진은 혈액암으로 언니를 잃었고, 남은 조카들에 대해 늘 깊은 연민을 갖고 있었다. 조카들에게 심...
2016.02.06 17:07
황교안 총리 “유커 잡기 총력” 관광ㆍ쇼핑 강조
국무총리가 중국인 관광객 잡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혀, 앞으로 관광 분야 정책과 사업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황교안 국무총리는 설 연휴 첫날인 6일, 코리아그랜드 세일이 열리는 동대문 두산 타워를 찾아 “외국인 친화적 쇼핑여건을 조성하고, 바가지 요금 또는 ‘무늬만 세일’ 등의 문제를 개선해 유커(遊客·...
2016.02.06 16:02
‘치인트’ 서강준 ‘나혼자 산다’서 이국주 ’심쿵‘ 유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사연있는 자유영혼의 피아니스트로 출연중인 서강준이 훈남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치인트‘에서 겉으로는 일상적인 언행처럼 보이는 묘한 정감과 매력으로 김고은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빼앗아 가는 서강준은 ’나혼자 산다‘에서 ’철벽 개그우먼‘ 이국주를 ’심쿵‘하게 만들었...
2016.02.06 16:02
명절에 더 외로운 ‘1인 가족’의 여행 필수 아이템
대가족이 모이는 명절이지만, 명절이라서 더 외로운 사람도 있다. 1인 가구 가장 겸 가구원인 사람.1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최근 혼자 여행을 떠나는 ‘나홀로 여행족’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명절은 고독한 자에게 자연을 벗삼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통계청은 1995년 12.7% 수준이던 1인 가구는 지속 증가해 2015년 지...
2016.02.06 15:20
6일 오후 귀성 체증 절정…귀경은 8일 오후 최고조
설 연휴 첫날인 6일 오후2시 현재 귀성길 교통체증이 절정을 맞고 있는 가운데, 탈 수도권 교통체증은 이날 오후 9시쯤 해소될 전망이다.귀경길은 설날 당일인 8일 오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한국도로공사는 6일 하루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 45만대, 들어올 차량 34만대 등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01...
2016.02.06 14:55
마돈나 대만기 퍼포먼스…’제2 쯔위사태‘냐 노이지마케팅이냐
1958년생으로 우리 걸그룹 트와이스 소속의 쯔위(周子瑜) 보다 마흔 한 살 많은 팝스타 마돈나(58)가 공연 중에 대만 국기를 펼쳤다가 쯔위 처럼 중국 누리꾼의 비난사태를 맞고 있다.마돈나는 지난 4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레벨 하트 투어’ 공연 도중 앙코르곡을 부르면서 대만 국기를 어깨에 걸쳤고, ...
2016.02.06 13:23
SM6, 나흘만에 3000대 계약 돌파…초기 반응 ‘뜨겁네’
-SM6 시장 초기 반응 ‘뜨거워’-주력모델 2.0 가솔린 50%-3000만원대의 최고급 모델 1.6 가솔린 터보가 35% 팔려-“중형은 물론 준대형 세단 소비자까지 흡수”[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르노삼성이 권토중래(捲土重來) 끝에 내놓은 신차 ‘SM6’의 시장 반응이 뜨겁다. 때마침 정부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차량 구매 시...
2016.02.06 12:07
[설연휴 車꿀팁] 장거리 운전 전 차량 점검 꿀팁은?
민족 대명절 설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긴 시간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귀성길, 안전운전을 위해선 내 차를 두번, 세 번씩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특히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엔진오일 등의 점검이 핵심이다.▶겨울철엔 배터리 점검이 필수=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에 따르면, 겨울철에...
2016.02.06 11:33
명절후유증, 바른 자세로 예방하자
- 운전자세는 100~110도 적당, 1시간 운전 후 스트레칭 필수- 부엌일은 바닥보다 식탁에서, 엎드려 걸레질 등은 삼가는 것이 좋아- 세배 때는 무릎 굽혀 자세 낮춘 후 허리 구부리는 것이 좋아[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이틀 뒤면 설날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고향을 방문해 부모님을 찾아 뵙고, 가족들이 모여 차례 음식을 ...
2016.02.06 11:00
코골이 비만인들, 혀도 살 쪘다…우선 살 빼라
술담배를 즐기는 40대 직장인 A 씨. 평소 코골이가 심하다는 가족의 잔소리에다 본인도 건강을 생각해 최근 수면무호흡 검사를 받았다. 며칠 뒤 검사 결과를 받으러 병원을 다시 찾았다. “아~ 소리 내면서 입을 크게 벌려 보세요. 혀가 크네요. 뚱뚱해요. 살 좀 빼세요.” 담당 의사는 혀를 관찰한 뒤 살을 빼라고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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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