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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정책
서울남부지방법원, MBC노조 재산 가압류 결정
[헤럴드생생뉴스]문화방송(MBC)사측이 MBC노동조합과 집행부 16명의 개인재산을 상대로 제기한 가압류 신청에 대해 법원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서울남부법원은 12일 정영하 MBC 노조위원장과 강지웅 사무처장 각각 1억2500만원, 김인한, 박미나 부위원장, 장재훈 국장 각각 7500만원, 채창수, 김정근 국장 각각 3000...
2012.04.12 10:05
EBS, 초고해상도TV 실험방송에 동참
EBS가 ‘초고해상도TV(UHDTV; Ultra High Definition Television)’ 실험방송에 뛰어든다.EBS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KBS 방송기술연구소에서 KBS, MBC, SBS 등 지상파방송 3사와 ‘UHDTV 공동 추진을 위한 기술본부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4사는 이에 따라 UHDTV 실험방송 준비와 관련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
2012.04.04 09:07
방통위, 해외공동제작 지원에 CJ E&M 등 4社에 6억8000만원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CJ E&M, 폴라리스TV, 푸드TV, TV조선 등 4개 방송사의 해외공동제작 프로그램에 모두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각 지원 대상 프로그램과 금액은 CJ E&M ‘케이팝스타 헌트’ 2억원, 폴라리스TV의 ‘데지그나레’ 1억9000만원, 푸드TV의 ‘싱가포르 맛객, 한식을 만나다’ 1억7000만원, TV조선...
2012.03.26 16:22
“아날로그 지상파 종료 뒤 방송 못보는 가구 전국 55만”
올 연말 아날로그 지상파 방송 종료를 앞두고 26일 방송통신위원회 조사 결과 전체 가구(1734만)의 3.2%에 달하는 55만5000여 가구가 안테나로 아날로그 방송을 직접 수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숫자는 디지털TV가 없으면서 유료방송에 가입돼 있지 않고, 집단 공시청 설비도 갖추지 않은 아날로그 직접 수신 가구로...
2012.03.26 16:21
MBC, ‘미디어렙법’ 헌법소원심판 청구
MBC는 자사의 방송광고 영업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위탁하도록 강제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미디어렙법) 제5조2항에 대해 헌법소원심판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MBC는 해당 법률이 “직업수행의 자유, 계약 체결의 자유 및 평등권을 중대하게 침해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가 지난 2008년 구...
2012.03.16 20:16
한가인-크리스탈, 10년전 CF 화제…“크리스탈 폭풍성장”
배우 한가인과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10년 전 함께 촬영한 CF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가인 크리스탈, 10년전 CF같이 찍었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는 과거 모 음료광고에 출연한 한가인과 크리스탈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이 담겨있다. 사진 속 한가인은 현재 출연 중...
2012.03.09 18:38
MBC노조, 김재철사장 고발…사측 “오늘중 손배소 제기”
MBC 노동조합은 6일 김재철 MBC 사장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MBC 노조는 이날“ 공영방송사 사장이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해 회사 돈을 흥청망청 썼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고 고발 배경을 설명했다. MBC 사측 역시 지난달 27일 서울 남부지검에 노조집행부...
2012.03.06 11:43
기자 166명 사직결의…MBC 파국 치닫나
해고 등 중징계에 반발지역 노조도 파업동참 예정사측 무더기 징계 방침MBC 노동조합의 총 파업 사태가 악화일로다. 지난달 27일 오전 9시 업무복귀 명령 시한을 넘겨 사측은 무더기 중징계 절차를 밟고 있고, 이에 반발해 간부급까지 보직 사퇴와 파업 지지를 선언하는 등 사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있다. MBC는 5...
2012.03.05 11:32
방송가‘3월 春鬪’…시청자 볼권리는 없다
MBC·KBS 이어 YTN도3사 연대투쟁 장기화 예고자체제작 예능 결방 잇따라시청자 체감불편 더 커질듯양대 공영방송 KBS와 MBC의 동시 파업이란 방송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KBS기자협회는 2일 0시부터 무기한 제작 거부에 들어갔다. 오는 6일부턴 젊은 기자와 PD, 촬영감독이 주축이 된 KBS 새 노조가 파업...
2012.03.02 11:29
KBS “기자協, 제작거부 철회” 촉구
KBS는 29일 “기자협회의 제작거부 결정은 명백히 불법행위이고 제작거부에 찬성한 기자들도 재적인원의 절반(48.6%)에도 미달된다”며 “제작거부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KBS는 “기자협회가 법적으로 정당하게 쟁의행위가 보장된 노동조합과 달리 법으로 보장되지 않은 사적인 단체인 임의단체라”고 지적하고, “공사의...
2012.02.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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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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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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