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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통위, 해외공동제작 지원에 CJ E&M 등 4社에 6억8000만원 지원
방송통신위원회는 26일 CJ E&M, 폴라리스TV, 푸드TV, TV조선 등 4개 방송사의 해외공동제작 프로그램에 모두 6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각 지원 대상 프로그램과 금액은 CJ E&M ‘케이팝스타 헌트’ 2억원, 폴라리스TV의 ‘데지그나레’ 1억9000만원, 푸드TV의 ‘싱가포르 맛객, 한식을 만나다’ 1억7000만원, TV조선의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1억2000만원 등이다.

선정 프로그램은 올 12월까지 제작을 완료해 국내외 방송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외부전문가 6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프로그램 제작계획의 우수성 및 독창성, 제작능력, 제작비의 적절성, 공동제작물 활용계획 등 4가지 항목을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방통위와 방송협력 협정 체결을 한 국가와 공동제작을 꾀해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이 사업을 통해2010년 EBS의 ‘신들의 땅, 앙코르’가 지원을 받아 미국 스미소니언 채널, 이탈리아 RAI, 베트남 HTV 등에 수출됐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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