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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7600억원 규모 호주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삼성물산이 7600억원 규모의 호주 외곽 순환도로 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가 발주한 시드니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의 1단계 1B구간 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시드니 도심과 남서부 외곽 순환도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지하차도를 포함해 총 연장 5.5km 왕복 6차선을 ...
2015.06.05 07:28
아파트 분양시장 ‘3040이 주전’
본지 6개월간 1만 7,501가구 분석40대 35.8% 최고 30대도 29,3%분양시장 4050주류서 세대교체최근 6개월간 아파트 분양시장 계약자 중 40대가 35.8%로 최다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29.3%)는 40대에 이어 두번째였으며, 50대(17.5%), 20대(10.2%), 60대 이상(7%)이 뒤를 이었다. 기존 아파트 분양 계약은 40~50대가...
2015.06.04 11:14
‘호갱님’ 유혹하는 ‘깡통빌라’주의보
‘실입주금 2000만~3000만원으로 내집마련’. 요즘 도심 주택가에서 자주 눈에 띄는 빌라(다세대ㆍ연립주택) 광고 문구다. 전세난에 지친 주택수요자라면 한번쯤 쳐다보게 된다. 하지만 막상 전화를 하면 제시한 금액은 계약금 수준에 불과하고 과도한 대출을 유도해 당혹스러웠다는 사람들의 경험담이 자주 회자된다. 요즘...
2015.06.04 11:13
분양계약자 3명중 1명 30대
6개월간 분양시장 분석해보니전셋값 상승으로 매매수요로 전환40·30대 분양시장 핵으로 떠올라부모덕 보는 20대도 10%나 차지지방 거주자도 수도권 계약 늘어‘분양시장은 40~50대에서 30~40대로 완전히 세대교체.’헤럴드경제가 최근 6개월 수도권 분양시장 계약자 비중을 조사한 결과 40대가 최다였고, 30대가 그 뒤를 이...
2015.06.04 11:12
현장안전점검 한다더니…절반은 그냥 돌아온 국토부
마우나리조트 사고 등 각종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건설 현장을 불시에 방문, 점검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방문한 공사현장의 절반이상에서는 점검을 못하고 그냥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에 취약한 철골 내 샌드위치패널 점검을 위한 것이지만 공사가 이미 ...
2015.06.04 11:11
국토부, ‘공항소음분석센터’ 운영
국토교통부가 항공기 소음문제에 대해 충분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기 위해 ‘공항소음분석센터’를 5일 부터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에 마련된 ‘공항소음분석센터’는 공항소음 저감정책에 대한 방향 분석 및 제안, 주민소통과 홍보 강화를 위한 브리프(brief) 발간, 항공기 소음 측정 자료...
2015.06.04 11:01
앞으로 건축물 주요구조부 동영상 촬영 의무화
앞으로 건축물의 공사 감리가 면밀해지고 실제 참여한 시공자, 감리자 실명제가 시행되어 시공자ㆍ감리자의 책임도 커진다. 건축물 주요 구조부에 대해서는 동영상 촬영이 의무화 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저급 자재사용, 자재 누락 및 설계도서 임의 변경 등 부실한 감리 수행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건축물 안전 ...
2015.06.04 11:01
서울 신대방역세권 정비사업 본격화…장기전세주택 295가구 공급
서울시는 3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신대방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환경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4일 밝혔다.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인근의 이 지역은 교통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저층의 낡은 주택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신대방역세권 위치도. [자료=서울시]이번에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에 따르면 앞으로...
2015.06.04 10:02
비수기 없다…대형사vs중견사 신도시 분양 ‘맞짱‘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이 시작돼 분양 비수기로 통하는 6~7월이지만 올해 분위기는 다르다. 알짜 지역으로 통하는 수도권 택지지구와 신도시내 단지들에서 대형 건설사와 중견건설사가 경쟁적으로 아파트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6~7월 수도권 시흥목감지구, 광주 태전지구, 광교신도시, 위례...
2015.06.04 09:58
안전점검한다더니…절반은 그냥 돌아온 국토부의 ‘헛발질’
마우나리조트 사고 등 각종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6월부터 건설 현장을 불시에 방문, 점검하는 ‘건축안전 모니터링제’를 운영하고 있지만 방문한 공사현장의 절반이상에서는 점검을 못하고 그냥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에 취약한 철골 내 샌드위치패널 점검을 위한 것이지만 공사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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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