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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투자증권, 주당 1만28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한국금융지주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보통주 1주당 1만28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배당금총액은 4500억9075만원이다.
2022.03.10 15:55
양파값, 오는 5월까지 평년보다 낮아…6월부터 오름세 전망
양파값이 소비 부진과 공급 증가로 오는 5월까지는 평년보다 낮을 전망이다. 그러나 중만생종 양파 출하기인 6월 이후의 가격은 3∼5월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10일 공개한 '2022년산 양파 생산 및 가격 전망' 자료에서 "조생종(더 일찍 성숙하는 종) 출하기인 3∼5월...
2022.03.10 15:53
동부건설, 라오스 메콩강변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동부건설이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부건설은 현지시간 지난 4일 라오스 비엔티안공공사업교통국에서 발주한 라오스 메콩강변 2차 종합관리사업 착공식을 비엔티안시 매콩강변 항구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비엔티안시 시장을 비롯해 라오스측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주 ...
2022.03.10 15:52
기업 96% "정부 '재택근무 컨설팅' 만족"…29일까지 신청
정부로부터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을 받은 사업장의 96%가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재택근무 종합 컨설팅’에 참여한 총 400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6.2%가 ‘재택근무 도입과 활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구체...
2022.03.10 15:51
리드코프, 주당 500원 현금배당 결정
[헤럴드경제=증권부] 리드코프는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5.37%이며 배당금총액은 127억9743만원이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자는 4월 25일이다.
2022.03.10 15:51
‘특별경호구역’ 된 서초 아크로비스타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가 ‘특별경호구역’이 되면서 청와대 경호인력이 대거 배치됐다. 10일 부동산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아크로비스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한장 올라왔다. 윤 당선인이 살고 있는 아크로비스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다. ‘윤석열님 ...
2022.03.10 15:44
[마감시황] 코스피, 상승 마감…2670대
코스피가 전 영업일과 달리 57.92포인트(2.21%) 오른 2,680.32으로 상승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관은 7666억원을 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531억원, 4282억원을 매도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일 대비 18.94포인트(2.18%) 오른 889.08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은 2710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2022.03.10 15:36
한미약품 신약 'LAPSTriple Agonist' 유럽 희귀의약품 지정
유럽의약품청(EMA)이 한미약품의 삼중 작용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를 희귀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혁신신약 중 19번째 희귀의약품 지정이자, LAPSTriple Agonist로는 다섯번째.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최근 유럽의약품청이 LAPSTriple...
2022.03.10 15:26
‘민원비용 떠넘기기’ 갑질한 경남기업·태평로건설…공정위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10일 하도급법을 위한 경남기업과 태평로건설에 하도급업체(수급사업자)에 재발 방지 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민원 처리 비용을 떠넘기는 부당 특약을 맺는 등 갑질행위에 대한 제재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남기업은 하도급업체와 총 7개 유형의 부당특약 10건을 설정했다. '발생하는 공사 민...
2022.03.10 15:14
해수부, 수산 바우처 참여 기업 33개 선정…50억원 지원
해양수산부는 '수산기업 바우처 사업'에 참여할 수출 기업 3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우처 지원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식품 중소·중견 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수부는 올해 성장·고도화 바우처만 있었던 기존 사업에 초보 바우처를 신설했다. 수출 초기 단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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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PF 대책, 시장원리가 중요한 이유는 [홍길용의 화식열전]
정부가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책을 내놓은 지 1주일이 지났다. 좋게는 ‘옥석 가리기’, 거칠게는 ‘살생부(殺生簿)’다. 가닥을 잘 잡았다는 평가가 있다. 부실로 인한 충격을 막기에 부족할 수 있다는 걱정도 들린다. 이후 정부 행보를 보니 하나는 분명해 보인다. ‘시장’이 키워드다. 그 동안 부동산으로 돈을 번 이들이 그에 합당한 책임을 감당하라는 접근이다. 지난 주 중국도 부동산 경기부양책을 내놨다. 대출을 쉽게 하고 미분양 주택을 공공이 매입하는 내용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