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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항공 ‘13일의 금요일’에 실수로 추락 경고방송
서구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13일의 금요일’ 한밤 중에 여객기에서 추락한다는 경고방송이 나왔다. 승객들은 모두 공포에 질려 울부짖었지만 여객기는 추락하지 않았다. 브리티시 에어웨이(BA) 여객기에서 비상착륙 경고방송이 실수로 방송돼 승객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
2012.01.17 15:07
85세 할머니, 길가다 고양이 머리에 맞고 죽을 뻔
길을 가던 85세 할머니가 하늘에서 떨어진 고양이에 머리에 맞고 죽을 뻔한 사고가 일어났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사는 전직 오페라가수였던 베티(85) 할머니는 지난달 말 길을 걷다가 머리 위에 고양이가 떨어져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베티 할머니는 바로 응급실...
2012.01.17 14:29
“남편은 나를 살리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伊유람선 ‘순애보’
지난 13일 밤 이탈리아 토스카나 해안에 좌초한 유람선 코스타콩코르디아호(이하 콩코르디아호)에서 영화 ‘타이타닉’을 닮은 순애보가 있었음이 알려져 전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콩코르디아호의 생존자 세르벨(61)은 지난 16일 프랑스 RTL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남편과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남편이 저에게 바다로 ...
2012.01.17 10:52
홍콩 패션 엑스포 란제리 모델
16일 홍콩 패션위크 엑스포에서 모델들이 가을ㆍ겨울 컬렉션 란제리와 수영복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26개국에서 온 전시업체 1900곳이 참여했다. [홍콩=AP연합뉴스]
2012.01.17 08:58
매일 술 6ℓ씩 마신 英 10대 소녀 죽을 뻔
14살 때부터 술을 매일 6ℓ씩 마신 영국의 10대 소녀가 급성 췌장염으로 죽을 뻔한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북서부에 사는 익명의 10대 소녀는 일주일에 술 400유닛(125㎖ 와인 270잔 상당), 하루에 3ℓ짜리 사과주를 2병 이상 마셔 성인 여자의 권장음주량보다...
2012.01.17 08:49
이래 봬도 목욕 중…흙 위에서 뒹구는 얼룩말
초원 위에서 얼룩말이 목욕하는 장면이 화제다.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평온한 초원에서 무리지어 있던 얼룩말들의 목욕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얼룩말 몇 마리가 갑자기 털썩 주저 앉아 배를 드러내 보이며 땅에 등을 마구 부비고 있는 장면이다.이는 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에 사는 얼룩말이 목욕하는 것으로...
2012.01.16 23:31
세계 최대 빌딩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살펴보니
단일 건축면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건물이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들어선다.황즈밍(黄志明) 완자리(万家丽)그룹 회장은 지난 2010년1월부터 총 10억위안(약 1800억원)의 투자비로 지상 26층, 지하 3층 연면적 55만㎡ 규모의 ’완자리국제비즈니스몰’을 건립하고 있다고 중국언론이 16일 보도했다.이 쇼핑몰은 엘...
2012.01.16 17:41
김정일 사망, 가장 충격받은 사람은 ‘또다른 분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죽음에 가장 큰 슬픔을 느낀 사람은 오열하며 주저 앉은 인민군 병사도, 실신한 북한 여성도 아니었다.영국 BBC방송은 김 위원장이 사망했을 때 가장 슬퍼한 사람은 김 위원장의 도플갱어(분신)로 불리는 한국의 대역배우 김영식(61)씨였다면서 누구도 김씨의 슬픔에 미치지 못했다고 15일(현지시...
2012.01.16 15:52
미녀 사육사 가슴 들춰보는 음흉한 아기 침팬지
여성 사육사의 품에 안긴 채 가슴 속을 훔쳐보는 아기 침팬지가 포착됐다.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나이지리아의 한 보호구역 내에서 촬영된 침팬지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공개된 사진은 2살짜리 어린 침팬지가 여성 사육사 품에 안긴 채 그녀가 입고 있는 티셔츠의 깊게 파진 네크라인을 를 살짝 잡아당겨 ...
2012.01.16 15:30
<포토뉴스> 미식축구 응원단의 S라인
14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캔들스틱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뉴올리언스 세인츠의 NFL 내셔널컨퍼런스(NFC) 준결승이 열린 가운데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치어리더인 골드러시 여성멤버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36-32로 역전승했다. [샌프란시스코=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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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새집 꿈꾸며 꼬박 17년을 기다렸다…3000가구 고양 재개발 9부능선 넘었다[부동산360]
과거 송사에 휘말리며 사업이 늦어졌던 경기 고양시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조합원 이주를 시작하며 3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토당동 49-10번지 일원에서 추진하는 ‘능곡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조합원 자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계획 등이 확정되며 재개발 9부 능선을 넘었다. 조합은 향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