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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의 사드보복 비판 “비이성적이고 부적절”
-국무부 대변인 “상황 면밀히 주시”-난퉁 번호판 붙은 현대차 파손-中 언론 “한국에 교훈 줘야하지만 폭력은 안돼” 미국 정부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로 인한 중국의 한국 보복조치에 대해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언론은 자국민들을 향해 현대차 파손과 같은 폭력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17.03.03 08:41
톰 행크스, 백악관 기자단에 커피머신 선물 “힘내라”
-3번째 커피기계 선물-“진실을 위해 싸워달라” 메시지 미국인이 사랑하는 ‘국민배우’ 톰 행크스가 백악관 기자단에 최고급 커피 머신을 선물해 화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크고 작은 마찰을 빚고있는 기자단에 “힘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2일(현지시간) 미 CNN, 할리우드 리포터...
2017.03.03 07:54
“美, 군사대응 포함 대북정책 전면 재검토”…韓ㆍ日 ‘초긴장’
-WSJ “백악관 대북정책 재검토 돌입”-군사제재 가해질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최근 북한의 도발과 핵무기 위협을 둔화시키기 위해 대북 정책의 전면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백악관은 군사력 동원을 비롯해 김정은 체제의 ‘정권 교체(regime change)’ 가능...
2017.03.02 16:09
“43억년 전 지구 생명체 존재”…미생물 화석 발견
43억년 전에 지구에 생명체가 존재했다는 증거가 발견됐다.2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국제 연구팀은 캐나다 동부 퀘벡 누부악잇턱 암대(Nuvvuagittuq belt)에서 38억∼43억년 전에 살았던 미생물 화석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논문을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게재했다. [사진=123RF]기존에 가...
2017.03.02 15:23
마약범 사살 필리핀 경찰 증거 조작ㆍ두테르테가 책임…인권단체 HRW
-“마약 밀매자가 아닌 도시 빈민층을 겨냥한 비인도적 범죄”-한인 사망 이후 중단됐던 마약 소탕전 재개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필리핀 경찰들이 마약 용의자들을 불법 사살하고 증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궁극적으로 책임이 있다며, 유...
2017.03.02 15:19
美 슈퍼 301조 부활시키나…USTR “한미FTA 등 재검토 필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1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한 무역 정책 보고서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등 자유무역 체제 이후 미국의 무역적자가 급증했다며 무역협정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WTO의 분쟁 해결 절차가 미국에 불이익이 될...
2017.03.02 15:09
“트위터 하다가”…아카데미 작품상 사고 직원 해고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봉투 배달 사고를 일으킨 직원 2명이 해고됐다.셰릴 분 아이작 아카데미 위원장은 1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상식에서 봉투 배달 사고를 일으킨 브라이컨 컬리넌과 마르타 루이즈를 영원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일할 수 없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사진...
2017.03.02 14:55
“美법무장관도 러 대사 만났다”…트럼프-러시아 내통설 재점화
-대선 기간 두 차례 만남-플린 전 보좌관 이후 세션스 장관도 친러 논란-세션스 “기억 안나” 제프 세션스 미 법무장관이 지난해 대선 기간에 미국 주재 러시아 대사와 두 차례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미국 내 확산돼 온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내통설’이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1일(현지시간) 미국 워...
2017.03.02 14:51
수영장 물 속에는 오줌이 얼마나 들어있나…캐나다대학 조사
-수영장보다 호텔 온천탕에 더 많다는 결과도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연구진이 수영장과 온천탕 물속에 얼마나 많은 오줌이 들어있는지 측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수영장보다 호텔 온천탕에서 더 많은 양의 오줌이 검출되기도 했다.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앨버타대 연구진은 캐나다 2개 도시에 있는 31개...
2017.03.02 12:01
[나라밖]윈프리, 트럼프 승리에“나도 대통령 해볼까?”
○…미국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63)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것을 보고 자신도 대선 출마를 고려해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윈프리는 1일(현지시간) 사모펀드계 거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67)이 진행하는 블룸버그TV 토크쇼에 출연, 미국의 첫 흑인 여성 대통령에 도전해볼 의사가 없느냐는 질문을...
2017.03.0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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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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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우리 동네도 프랑스 파리처럼...용인·구리 신규택지도 ‘N분 도시’로[부동산360]
경기도 구리·오산·용인시 등에 지정된 신규 택지에서 이른바 ‘N분 도시’로 일컬어지는 보행일상권이 추진된다. 자전거를 타고 15분 안에 도시 어디든 갈 수 있게 만들고 있는 프랑스 파리시처럼, 신규 택지 또한 보행과 자전거 중심 도시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보행친화 신도시 교통모델 연구용역’ 입찰 공고를 냈다. 보행과 자전거 중심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단시간에 접근할 수 있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