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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 고등학교 앞 폭탄테러…라마단 끝나도 테러는 여전
방글라데시가 테러에 몸살을 앓고 있다. 식당에서 테러가 발생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고등학교 앞 검문소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IS가 테러를 부추긴 라마단 기간이 종료됐지만 테러 위협은 여전하다.방글라데시에서 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께 다카 북동쪽 117㎞ 지점의 키쇼레간지 내 ‘아짐 우딘’ 고등...
2016.07.07 15:56
방글라 학교서 폭탄 테러로 경찰 1명 사망, 6명 부상…용의자 1명도 숨져
방글라데시에서 7일(현지시간) 또 다시 폭탄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폭탄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다카 북동쪽 140㎞ 지점의 키쇼레간지 내 한 학교 운동장 입구에서 터졌다. 운동장에서는 이슬람 단식성월 라마단이 종료된 걸 알리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를 맞아 많은...
2016.07.07 15:11
[브렉시트 후폭풍] 영국, 세계경제 순위 프랑스에 밀렸다
프랑스가 영국을 꺾고 세계 경제규모 5위로 올라섰다.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6일(현지시간) 지난해 영국의 국내총생산(GDP)에 현재 환율을 적용하면 영국의 경제규모가 프랑스에 못 미쳐 경제대국 6위로 밀렸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영국의 GDP 규모는 1조 8640억 파운드로, 당시 환율을 적용하면 달러 기준 2조 8490억 달...
2016.07.07 14:49
美서 백인 경관 총구에 흑인 또 사망
[헤럴드경제] 미국에서 흑인이 또 다시 백인 경찰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진압 과정이 논란을 빚으면서 분노가 확산되고 있다.6일(현지시각) 미국 언론에 따르면, CD를 팔던 37세의 흑인 남성 앨턴 스털링은 전날 오전 0시 35분께 미국 루이지애나 주의 주도인 배턴 루지의 한 편의점 바깥...
2016.07.07 14:38
美 백인경찰 2명, 흑인 눕혀놓고 총격…‘제 2의 퍼거슨 사태’로 번지나
미국 법무부가 지난 5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 주도 배턴루지의 한 편의점 주차장에서 백인 경관의 총격을 받아 사망한 흑인 알턴 스털링(37)를 둘러싼 진상규명에 나섰다. 퍼거슨 시에서 흑인 마이클 브라운이 백인 경찰의 총격에 사망한 뒤 경찰 불기소 조치로 확산된 ‘퍼거슨 소요사태’가 재발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2016.07.07 12:00
동물들에게 무슨 수로 설명하나…브렉시트로 동물들 EU여행길도 차질
"내가 이들에게 브렉시트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는 글과 함께 여권을 앞에 둔 고양이의 사진이 트위터에 게시됐다. 브렉시트의 영향에서 동물들도 자유롭지 못한 탓이다. 브렉시트 국민투표로 반려 동물과 함께 지내고 있는 영국인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반려 동물도 유럽연합(EU)국 예전처럼 간단하게 ...
2016.07.07 11:32
[경제광장-김상복(金 常福) 한국코창수퍼비전아카데미 대표] 침묵 샌드위치 리더십
조직 내 리더들이 갖고 있는 소망 하나를 물어보면 부하직원과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이라 답한다. 결코 자주는 아닐지라도 필요할 때만큼은. 가장 최근에 언제 그런 기회가 있었느냐고 물어 보지만, 그런 자리가 모처럼 만들어진다 해도 결국은 혼자 이야기 하고 만다고 고백한다.이유는‘ 멍석을 깔아서 그런지 아무리 노...
2016.07.07 11:24
[나라밖] 아르헨 해변서 4살 꼬마가 50만∼100만년前 화석 발견
○…아르헨티나의 한 해변에서 4살짜리 사내아이가 최소 50만 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화석을 발견했다. 7일(현지시간)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마르틴 란디니는 지난 2일 아버지 루이스와 함께 마르 델 플라타 시에 있는 마르 치키타 해변을 산책하다가 화석을 찾아냈다. 란디니가 찾아낸 화석은 1500개의 작은 동물...
2016.07.07 11:20
힐러리 ‘e메일스캔들’ 불기소 본격 대선레이스 앞두고 정치적 책임론 시달릴 듯
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미국 정부가 불기소 방침을 확정했다. 그러나 공화당은 물론이고 여론의 반응이 싸늘해, 대선 내내 정치적 책임 논란에 시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로레타 린치 미국 법무장관은 ‘이메일 스캔들’을 수사한 미 연방수사국(FBI)의 권고를...
2016.07.07 11:14
“파리를 금융허브로”…佛, 세금혜택‘당근’내놓으며 러브콜
해외자산·임금외 복지 세금공제브렉시트 이후 프랑스가 금융 허브 쟁탈전 전쟁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폈다. 프랑스는 특히 완화된 세금 부과책을 공개하며 금융권에 손을 내밀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6일(현지시간) 새로운 세금 부과안을 제시했다. 재산세 항목에서 해외 자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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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