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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 주일대사 “日 돌고래 사냥 잔혹함에 깊은 우려”
[헤럴드생생뉴스]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가 일본의 돌고래 포획에 우려를 표했다고 19일 AFP통신이 보도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케네디 대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일본어와 영어로“몰아가기 사냥으로 돌고래를 죽이는 잔혹함에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
2014.01.19 17:48
美,‘韓대통령 도청 제외’ 방침 공식전달 할듯
[헤럴드생생뉴스] 무차별적 도청 논란을 빚은 국가안보국(NSA) 개혁안을 발표한 미국 정부가 ‘동맹국 정상에 대한 도청 중단’을 포함한 NSA 개혁안을우리 정부에 공식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정부 당국자는 19일 “미국 정부가 국가안보국 개혁안 배경과 후속 조치에 대해 자국 주재 공관들을 통해 각국에 추가로 설명할...
2014.01.19 17:23
“北에서 뭐했나?” 로드먼, 귀국 직후 알코올 중독 재활원 입소
[헤럴드생생뉴스]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스타 데니스 로드먼(52)이 북한에서 미국으로 돌아온 직후 알코올 중독 재활원에 입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로드먼의 에이전트인 대런 프린스는 로드먼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재활원에 들어갔으며, 재활원에서 얼마나 머무를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2014.01.19 13:43
새 잡아먹는 물고기 등장…“먹이사슬의 역전 현상? 오싹”
[헤럴드생생뉴스]‘새 잡아먹는 물고기’가 등장해 화제다.최근 MBC뉴스 등 보도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한 호수에서 물 위를 나는 제비가 물고기에게 잡혀먹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매일 약 20마리의 제비를 사라지게 한 범인은 타이거 피쉬로 밝혀졌다. 일명 ‘새 잡아먹는 물고기’라 불리는 타이거 피쉬는 몸길이 1m급의...
2014.01.19 11:43
고물 페라리가 200만달러?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엔진도 돌아가지 않는 고물 페라리가 ‘억’ 소리나게 비싼 가격에 경매시장에 나왔다.19일 CNBC에 따르면 보기 드문 1967년산 구형 페라리 330 GTS가 무려 200만달러(21억2020만원)에 이번 주말 경매시장에서 매매될 예정이다. 이 차의 외관은 부식됐고, 엔진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차량 일...
2014.01.19 09:00
구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신기술ㆍ기기 사업 진출
인터넷 공룡 구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일까. 단순 검색엔진에서 시작한 구글은 웨어러블(wearable) 기기인 구글 글래스에서부터 무인자동차, 스마트 TV, 전자 지갑, 로봇, 고고도 기구, 아프리카 무선통신까지 다양한 분야로 계속 시야를 넓히고 있다.▶구글 비밀연구소, 이번엔 스마트 콘택트렌즈=구글은 비밀 연구소인 ‘...
2014.01.19 08:26
泰 반정부 시위 사망자 최소 9명…부상자 480명 이상
[헤럴드생생뉴스]태국 반정부 시위에서 또 사망자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외신에 따르면 태국 이라완 응급의료센터는 수도 방콕에서 17일(현지시간) 누군가 시위대에 투척한 폭탄으로 다친 38명 중 46세 남성 한 명이 18일 새벽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센터 관계자는 “사망자는 폭탄 파편으로 내...
2014.01.18 18:37
아동 성추행 사제 400명, 성직 박탈…이제야 알려져 ‘충격’
[헤럴드생생뉴스] 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가 2년 동안 아동 성추행 사제 400명의 성직을 박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연례보고서에서 엮은 통계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는 2011∼2012년 사이 400명에 이르는 사제의 성직을 박탈했다. 해당 자료는 1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 아동권리...
2014.01.18 18:01
日운동가 “위안부 문제, 여성인권차원 접근해야”
[헤럴드생생뉴스]한 일본 시민운동가가 ‘위안부 문제의 정치화’를 우려하며 ‘여성 인권’의 시각에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와타나베 미나(渡邊美奈)‘여성들의 전쟁과 평화자료관’사무국장은 18일 도쿄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일 간의 위안부 문제 공방에 대해 “본래 정치문제가 아닌 인권 문제이지만 위...
2014.01.18 17:57
소치올림픽 앞두고 러시아서 또 폭탄테러
소치 동계올림픽을 불과 20일 앞두고 러시아 남부 자치공화국인 다게스탄에서 또 폭탄테러가 일어나 9명이 다쳤다.다게스탄의 경찰과 내무부 소식통에 따르면 다게스탄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17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폭탄테러가 일어나 시민 7명과 경찰 2명이 다쳤다.마하치칼라 경찰 대변인은 “신원을 알 수 없는 괴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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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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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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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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