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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우려 남긴 性 소수자 행사장
일부 기독교단체 “동성애는 죄악”곳곳 욕설·고성…일촉즉발 현장“우리 축제에서 ‘예수’ 찾으면서 온갖 함성을 지르는 몇몇 집회들은 지금 당장에라도 쫓아내고 싶어요. 같은 인간으로서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동성애는 정신병이에요. 환자들에겐 치료가 필요한 것이지 축제가 필요한 게 아닙니다.”지...
2016.06.13 11:27
서울형 강소기업 100곳 인증 청년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든다
24일까지 200개 기업 1차 선정확정땐 고용지원금 확대 등 혜택서울시가 청년이 일하기 좋은 ‘서울형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직원의 정규직 비중과 임금수준, 근무환경, 기업성장가능성 등 일자리 질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의 일자리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서울시는 청년구직자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2016.06.13 11:27
초등학교 93곳 올 신입생 0명 전국 22% 입학생 10명도 안돼
저출산으로 전국 초등학교 5곳 중 1곳은 올해 신입생이 채 10명도 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이 한 명도 없었던 학교도 93개나 됐다.13일 학교정보공시사이트인 학교알리미에 따르면 올해 전국 초등학교(분교 포함) 중 1395개교가 신입생이 10명 미만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입학생 수를 공시한 초등학교가 6218곳...
2016.06.13 11:25
대우조선 최고경영자 분식회계 연루정황 포착
LNG선등 고부가사업도 조작의혹檢 “단순사고 아닌 고의적 행위”남상태·고재호 전사장 다각 압박대우조선해양의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이 최고경영자(CEO)들의 분식회계 연루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자 소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3일 사정당국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사업...
2016.06.13 11:24
주방조리때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기준의 25배 웃돈다
국회 입법조사처 보고서 지적유독물질 건강에 치명적불구한국은 기준조차 없어주방에서 조리 시 발생하는 유독물질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주방에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PM 2.5)는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한국은 관련 규정 조차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있는 미세먼지 기준도...
2016.06.13 11:24
50~60대 여성‘등산포비아’
건강 관심 나홀로 등산 많아수락산·사패산등서 잇단 참사“남성만 봐도 불안감” 호소치안 사각지대 대책 서둘러야최근 여성 등산객들 사이에 ‘등산 포비아(phobiaㆍ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유명 등산로에서 50ㆍ6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사건이 잇따르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특히 등산로가 치안 사각지대로 밝혀...
2016.06.13 11:24
[롯데그룹 수사 급물살]뚫릴까 막아낼까…신동빈號‘운명의 일주일’
신회장 이르면 19~20일 귀국검찰과 치열한 공방전 불가피MB정부때 인사도 소환 가능성롯데그룹의 대규모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그룹 총수 일가와의 일전(一戰)에 앞서 관련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르면 19~20일께 신동빈 회장이 귀국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향후 일주일 동안 ‘공격하는’ 검찰...
2016.06.13 11:23
[롯데그룹 수사 급물살]신동빈의 남자들 중 ‘키맨’은?
롯데그룹에 대한 검찰의 전방위 압수수색 이후 다음 단계로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최측근들의 ‘줄줄이 소환’이 점쳐지고 있다.이인원(69·사진 왼쪽) 롯데정책본부장(롯데쇼핑 부회장)과 황각규(61)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롯데쇼핑 사장), 소진세(66·가운데)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롯데쇼핑 사장), 노병용(65·...
2016.06.13 11:23
[롯데그룹 수사 급물살]제2롯데월드 로비의혹 인사들 대부분 무죄
역대 롯데관련 판결문 살펴보니검찰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과거 ‘제2롯데월드 로비 의혹’으로 법정에 선 롯데 인사들은 대부분 무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수사부터 정권 비호까지 각종 의혹이 불거지는 상황과 맞물려 시선이 쏠리는 대목이다. 13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2016.06.13 11:23
[나라안] 만취운전자, 車유리 깨는데도 문 잠그고 “안 나갈래”
[나라안]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고도 차 문을 걸어 잠근 채 30여 분간 버티던 운전자가 결국 입건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30여 분간 차에서 버티며 경찰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 등)로 김모(49)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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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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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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